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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고백, 푸위안후이는 어려서부터 표정쟁이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5:17, August 16, 2016

할머니의 고백, 푸위안후이는 어려서부터 표정쟁이

[인민망 한국어판 8월 16일] 최근 푸위안후이(傅園慧) 선수의 할머니 천산후(陳珊瑚)가 기자 인터뷰를 통해 손녀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천산후 할머니는 푸위안후이 선수의 어린 시절 사진을 많이 가지고 있었다. 사진에는 그녀가 태어났을 때부터 현재까지의 흔적이 들어 있다. 특히 그녀가 각종 대회에 참가해 찍은 기념사진들이 눈길을 끌었다.

 

천산후 할머니는 “저는 사진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해요. 소중하게 보관해서 다 물려줄 거예요”라고 말했다. 할머니는 사진 하나하나를 보며 그 사진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 놓았다. 풍부한 표정을 지으면서 당시의 상황을 설명해준 할머니는 푸위안후이 선수가 리우올림픽 인터뷰 영상에서 보여준 모습을 떠올리게 했다. 과연 표정과 성격도 유전이 되는 것인가 보다.

 

푸위안후이의 아버지 푸춘성(傅春晟) 역시 수영을 좋아한다. 푸위안후이가 어릴 때 아버지는 딸을 데리고 수영장을 자주 찾았다고 한다.

 

푸윈안후이 선수는 각종 성(省)급 대회, 국내 대회를 휩쓸었다. 할머니는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이동하는 길에서 항상 푸위안후이 선수에게 응원의 말을 해주었고 생활 방면에서 많은 도움을 주었다. 할머니는 “푸위안후이는 고생이 많았어요. 노력도 많이 했지요. 그래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을 거예요”라고 말하며 그녀의 노력을 칭찬했다. 또한 할머니는 “화목한 가정이 그녀에게 큰 뒷받침이 됐을 거예요. 가족들과 함께 영광의 순간을 나누는 것이 푸위안후이에게 가장 큰 행복이니까요”라고 말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청년망(中國靑年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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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王秋雨、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