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B20 TF팀, G20 항저우 정상회의에 바란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6:28, August 25, 2016

[인민망 한국어판 8월 25일] “올해의 주요 20개국(G20) 비즈니스 서밋(B20)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많은 글로벌 수장들과 오피니언 리더들의 지혜가 모아져 무척 흥분됐다. B20 태스크포스(TF)팀 팀원의 참여도와 적극성도 매우 높다.” B20 인프라 건설 TF팀 공동 의장이자 보스턴 컨설팅그룹 대표인 Hans-Paul Bürkner는 이같이 말했다.

 “올해 7월에 열렸던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통상장관 회의는 무역투자와 인프라 분야에서 고무적인 신호를 내보내 9월 G20 항저우 정상회의는 성공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그는 B20 인프라 TF팀이나 B20의 다른 기구들이 G20 TF팀과 더 긴밀한 상호작용을 할 수 있고, G20 장관급 회의에도 참여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행운이라면서 이는 B20이 G20 어젠다와 더욱 긴밀히 맞물려 G20과 연계해 열리는 B20 서밋에 더 나은 지원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올해 중국 기업과 재계 수장들은 TF팀 업무에 적극적으로 나서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하고 성원을 보냈다. 중국은 세계무대에서 날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우리는 인프라 분야나 기타 분야에서 중국 기업이 더 많이 참여하는 것은 미래의 주요 추세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내년과 그 후의 B20회의에서 중국이 더 큰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보길 희망한다.”

B20 인프라 TF팀은 전세계 매년 1조 달러의 인프라 부족분을 줄이고 2030년까지의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서 올해 G20정상회의에 5가지의 건의를 제출했다. 그는 “시행이 된다면 이 5가지 건의는 매년 경제활동에서 2조 달러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고 G20 회원국에 추가로 3천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5가지 건의 중 1, 2조 건의는 B20이 전에 제안한 조치의 연속성 강화에 취지를 둔 것으로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질적으로 우수하고 자금조달 성격이 강한 프로젝트를 늘린다. 둘째, 인프라 분야의 장기 투자를 가동하기 위해서 장기 인프라 투자 추진에 유리한 감독관리 규정을 수립하고 자산통화화 전략을 배치하며 필요한 금융도구의 출범을 추진한다. 

그는 “우리는 1, 2조 건의에 가장 관심이 많다”면서 “이는 이 내용들이 현재 경제계가 직면한 가장 긴박한 인프라 분야의 도전에 직접 대응되기 때문이다. 나는 세계 각국이 인프라 분야에서 디지털 혁명 실현의 약속을 어떻게 스타트하는지 보고 싶다. 우리는 1, 2조 건의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 목표를 달성하려면 정부도 인프라 분야에서 더 많은 전략을 내 놓아 효율을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나머지 3가지 건의는 새로운 기회 창출을 목표로 하며,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민간 자본이 인프라 투자에 참여하는 데 있어서 다자 개발은행과 다자 개발기구의 촉매 역할을 강화한다. △자산관리에 대한 최적의 실천과 혁신기술의 지원과 추진을 통해 인프라 프로젝트의 전체 생명주기의 생산율을 높이고 미래 지향적인 지속 가능 인프라를 구축한다. △국가 간, 지역 간 및 전세계의 적극성을 강화하고 각 분야의 인프라 상호연계성을 강화한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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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劉玉晶,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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