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중국은 이미 ‘G20 타임’에 돌입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23, August 26, 2016

중국은 이미 ‘G20 타임’에 돌입

[인민망 한국어판 8월 26일] 루캉(陸慷) 외교부 대변인이 24일, 중국, 특히 항저우(杭州)는 이미 ‘G20 타임’에 돌입했다며, 중국 그리고 항저우는 모든 준비를 마치고 먼 곳에서 오는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문답내용이다.

질문: G20 항저우 정상회의가 곧 개최되는데 준비가 다 되었는지? 그리고 회의에 참석하는 정상 리스트를 보면 개도국가 정상들이 많은데 이번 회의가 개도국가의 최다 참석 회의가 되는 것은 아닌지? 또 이것이 G20의 미래 발전에 어떤 의미인지?

답변: 신속, 체계, 개방, 투명, 포용은 이번 정상회의 준비를 표현하는 특징이다. 현재 중국은 이미 조정관과 재무 및 금융 분야 협상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조정관회의 3차례,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장 회의와 차관급 회의 3차례를 비롯해 수 십 차례 분야별 회의를 조직했다. 농업, 에너지, 무역, 노동 부처 장관 회의와 상공계, 청년, 여성, 노동, 싱크탱크, 민간 등 사회 각계 대표와의 대화는 물론이고 G77(개발도상국 77개국 그룹), 아프리카국가, 최빈국, 내륙국과 소도서국, 영연방 국가와 프랑스어권 국가와의 소통을 통해 각계의 의견과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항저우 정상회의를 준비했다.

각국의 공동 노력으로 G20 항저우 정상회의는 약 30가지 성과를 거두어 가장 풍성한 성과를 거둔 G20회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회의가 코 앞으로 다가오자 국제사회 또한 이번 항저우 정상회의에 기대를 걸고 있으며, 관련 국가 모두 협력을 통해 항저우 회의의 성공적 개최로 글로벌 경제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길 희망하고 있다.

개도국가의 회의 참석과 관련해, G20 항저우 회의는 역사상 가장 많은 개도국가를 초청했고, 선진국과 개도국이 평등한 파트너 자격으로 동일한 탁자에 앉아 세계 경제의 장기적이고 건강한 발전 대계를 함께 논의함으로 이번 항저우 회의가 대표성과 포용성을 더욱 지니고 있음을 시사했다. 개도국가의 목소리가 G20 항저우 정상회의에서 충분하게 전달되고, 선진국과 개도국이 글로벌 경제 문제를 놓고 평등한 협상으로 평등한 정책 결정을 내리는 것은 세계 경제 구도의 급변화를 반영하는 동시에 시대적 발전 흐름에 부합하는 시대적 진보라 할 수 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8월 25일 0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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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劉玉晶,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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