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국가첨단산업개발구 146곳, 작년 매출 25조元 이상

[인민망 한국어판 8월 26일] 과학기술부 횃불센터 장즈훙(張志宏) 주임이 22일, 중국 국가첨단기술산업개발구가 146곳에 달해 2015년 총 매출액이 25조 3700억 위안으로 집계되었다고 소개했다.

장즈훙 주임은 톈진(天津)국가자주혁신시범구역 건설 성과 보고회 및 톈진 첨단기술산업개발구 ‘유니콘’ 기업 육성계획 발표회에서 20년 넘는 발전 과정을 거쳐 현재 국가첨단기술산업개발구가 146곳에 달하고, 첨단기술산업개발구에서 건설한 국가자주혁신시범구역도 17곳에 달해 국가 혁신발전과 전환 및 업그레이드를 위한 중요한 엔진으로 발돋움했다고 발표했다.

2015년 국가첨단기술산업개발구 매출액이 25조 3700억 위안으로 ‘12.5’ 기간 연평균 17.4% 성장을 기록하고, 순이윤이 1조 6천억 위안, 납세액이 1조 4천억 위안에 달했다. 국가첨단기술산업개발구 63곳의 매출액은 1000억 위안을 넘어섰고, 10곳의 성장속도가 20% 이상을 기록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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