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5:05, September 01, 2016
[인민망 한국어판 9월 1일] 광시(廣西) 충쭤(崇左)시 흰머리 랑구르 원숭이 국가급 자연보호구의 산길 낭떠러지에 수컷 원숭이 1마리와 암컷 원숭이 9마리가 일가를 이룬 흰머리 랑구르 원숭이 ‘가족’이 살고 있다. 올해 3월부터, 이 ‘가족’은 계속해서 새끼의 탄생을 맞이했다. 지금까지 6마리의 ‘새끼 원숭이’가 태어났다.
보호구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흰머리 랑구르 원숭이 무리에서는 대단히 드문 일이다. 현재 원숭이 무리 가운데에는 임신한 암컷 원숭이가 또 있으며, 약 6개월 뒤면 ‘또 다른 새 식구’를 맞이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번역: 홍성현)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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