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나라 건륭제 옥새 경매, 예상 낙찰가 1.2억 홍콩 달러

[인민망 한국어판 9월 18일] 9월 8일 홍콩 소더비에서 10월에 진행되는 소더비 가을 경매에 출품될 예술품을 공개했다. 그중에는 건륭(乾隆) 황제가 사용하던 옥새인 ‘태상황제지보(太上皇帝之寶)’가 포함되었는데 예상 낙찰 가격은 무려 8,000만 홍콩 달러에서 1억 2,000만 홍콩 달러로 예상되고 있다.

청(淸)대 건륭 황제의 ‘태상황제지보’ 옥새는 건륭 16년(1795년) 황위를 아들인 옹염(顒琰)에게 넘겨주고 자신이 태상황(太上皇)이 되던 해에 제작된 것이다. 옥새의 크기는 높이 11cm, 길이 12.8cm, 넓이 12.8cm이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사(中國新聞社)

문화 뉴스 더보기

http://kr.people.com.cn/208140/207466/index.html

인민망 한국어판 트위터 & 페이스북을 방문하시면 위 기사에 대한 의견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