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0:37, September 20, 2016
[인민망 한국어판 9월 20일] 19세 바사(岜沙) 청년 군위안리(滾元禮)는 올해 7월 530점의 성적으로 중앙민족대학에 합격, 마을에서 중점 대학에 들어간 최초의 인물이 되었다.
구이저우(貴州) 충장(從江)현에 위치한 바사 묘족(苗族) 마을은 산간 지역으로 하늘을 덮을 만큼 커다란 고목들이 있다. 바사 지역의 성인 남성은 상시 상투를 튼 채 허리에는 칼을, 어깨에는 총을 메고 있어, 중국 최후의 ‘총기 휴대 부족’으로 불린다. 군위안리는 어릴 때부터 바사 묘족 마을에서 자랐다. 바사 묘족 마을에는 총 505가구 2,548명의 사람이 거주하며, 대학생은 총 4명이다.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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