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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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克强出席联大一般性辩论并发表重要讲话

《人民日报海外版》

  国务院总理李克强当地时间21日上午在纽约联合国总部出席第71届联合国大会以“可持续发展目标:共同努力改造我们的世界”为主题的一般性辩论并发表题为《携手建设和平稳定可持续发展的世界》的重要讲话。

  李克强表示,去年联合国发展峰会通过《2030年可持续发展议程》,为全球发展描绘了新愿景。习近平主席在峰会上围绕“谋共同永续发展,做合作共赢伙伴”,阐述了中国的原则立场,表明了中国的积极态度。前不久召开的二十国集团领导人杭州峰会承诺积极落实2030年可持续发展议程并制定了行动计划,为全球可持续发展事业注入新的动力。

  李克强指出,可持续发展首先是要发展,基础也在于发展。唯有发展,才能保障人民的基本权利,消除全球性挑战的根源,推动人类文明进步。发展必须是可持续的。只有促进公平共享和绿色发展,发展才能立得稳、走得远。可持续发展必须包容联动。国际社会要相互合作、同舟共济,共同应对全球性挑战。

  李克强表示,推动可持续发展,要以务实行动应对当前的挑战,积极变革和改造我们的世界。

  李克强指出,实现可持续发展目标,是国际社会共同的任务。中国愿与各国携手前行,为建设一个人人免于匮乏、获得发展、享有尊严的美好世界作出应有贡献!

리커창 총리, 유엔총회 일반 토론서 연설

인민망 한국어판

리커창(李克強) 국무원 총리는 21일 오전(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제71차 유엔총회에 참석해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우리의 세계 개선을 위한 공동 노력’을 주제로 한 일반 토론에 참석해 ‘평화∙안정∙지속가능개발의 세계를 만들자’를 주제로 연설을 발표했다.

리 총리는 “작년 유엔 개발정상회의에서 전세계 발전의 새로운 비전을 담은 ‘유엔 2030년 지속가능개발의제’(The 2030 Agenda for Sustainable Development)를 채택했다. 시진핑(習近平) 주석은 정상회의에서 ‘영원한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협력상생 파트너가 되자’를 주제로 중국의 원칙적인 입장을 밝히고 중국의 적극적인 태도를 표명했다. 얼마 전 개최된 항저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는 2030년 지속가능개발의제를 적극 이행하기로 합의하고 행동계획을 제정해 전세계 지속가능개발 사업을 위해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속가능개발의 급선무는 발전해야 하는 것이고, 그 토대는 발전에 있다. 발전해야만 국민의 기본권리를 보장하고 글로벌적인 도전의 근원을 없앨 수 있으며 인류문명의 진보를 추진할 수 있다. 발전은 반드시 지속가능해야 한다. 공평공유와 녹색발전을 촉진해야 만이 발전이 안정적으로 오래 갈 수 있다. 지속가능개발은 반드시 연동∙포용적이어야 한다. 국제사회는 상호협력하고 동주공제(同舟共濟)하여 글로벌적인 도전에 함께 대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지속가능개발을 추진하려면 실질적인 행동으로 현재의 도전에 대응해 우리의 세계를 적극적으로 변화시키고 개선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 총리는 또 “지속가능개발목표의 실현은 국제사회 공동의 임무”라면서 “중국은 각국과 함께 손잡고 전진하여 모든 사람이 빈곤에서 벗어나 발전을 이루고 존엄을 누리는 아름다운 세계를 만들기 위해 공헌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번역: 이인숙)

(编辑:刘玉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