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날 간쑤 사막, ‘단샤 지형’의 화려한 경관

[인민망 한국어판 9월 27일] 완연한 가을, 간쑤(甘肅) 서쪽에 위치한 위먼(玉門) 국가공원의 풍경이 한 폭의 그림 같다. 붉게 타오르는 단샤(丹霞, 단하) 지형과 적막한 규화목 지질이 독특하고 거친 풍경을 만든다.

대자연은 이곳 치롄산(祁連山) 산자락에 신묘한 솜씨로 각양각색의 화려한 단샤 지형을 빚어냈고, 지면에 드러난 중생대 말기 규화목 화석 119개를 탄생시켰다. 수많은 독특한 지질 경관 속, 바위 하나하나가 모두 독특한 볼거리이다. (번역: 홍성현)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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