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SDR편입, 글로벌 금융시스템 융합의 이정표

[인민망 한국어판 9월 28일] 외교부 겅솽(耿爽) 대변인이 27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위안화의 ‘특별인출권(SDR) 편입’은 중국의 글로벌 금융시스템 융합을 의미하는 중요한 이정표적 사건으로 SDR의 대표성과 흡수력을 증강시켜 국제 금융시장 안정에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겅솽 대변인은 이 날 위안화는 10월 1일부터 국제통화기금(IMF) SDR 기반통화(바스켓)에 공식적으로 편입된다며, SDR 도입 이후 처음으로 개도국 통화가 편입되어 중국의 글로벌 금융시스템 융합을 의미하는 중요한 이정표적 사건으로 국제 사회의 중국 개혁개방에 대한 인정을 나타내는 동시에 SDR의 대표성과 흡수력을 증강시켜 국제금융시장 안정에도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9월 28일 0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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