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월, 중국 본토 홍콩 수입액 128.5% 증가

[인민망 한국어판 9월 30일] 상무부 타이완∙홍콩∙마카오사(司)가 발표한 최신 통계 데이터에서 올해 1-7월까지 중국 본토의 對홍콩 수출 규모는 1568억 7천만 달러로 동기 대비 5.4% 하락한 반면 홍콩에서 수입한 규모는 126억 2천만 달러로 동기 대비 128.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에서 올해 1-7월 중국 본토와 홍콩의 무역액은 동기 대비 1.1% 하락한 1694억 9천만 달러로 중국 본토 대외무역 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8.4%인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은 중국 본토의 제4대 교역파트너이자 제3대 수출시장이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1-7월, 중국 본토에서 동기 대비 3.9% 상승한 7446건의 홍콩 상인 투자 프로젝트를 비준했고, 실제 사용한 홍콩 자금 금액은 동기 대비 8.4% 하락한 478억 1천만 달러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올해 7월말까지 홍콩 자금 프로젝트 39만 3659건을 비준했고, 실제 사용한 홍콩 자금은 8811억 3천만 달러였다. 실제 사용한 외자 통계에 따르면, 중국 본토의 해외투자 유치 총액에서 홍콩 자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51.3%였다. (번역: 이인숙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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