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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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交部回应日媒关于“菲律宾总统访日”相关报道

人民网

  据外交部网站消息,外交部发言人陆慷27日主持例行记者会。

  问:据日本媒体报道,日本政府官员透露,菲律宾总统杜特尔特访日期间,日菲就尊重南海仲裁案裁决结果达成共识。中方对此有何评论?

  答:我们已经多次介绍过,杜特尔特总统访华期间,中菲两国领导人就很多问题充分交换了意见,也达成了很多共识,包括一致认为应当聚焦合作,搁置争议,共同推动南海问题重新回到双边谈判协商解决的轨道,这在杜特尔特总统访华期间两国领导人会谈会见消息和双方发表的联合声明中都有明确、清晰的表述。中菲双方也都认为,上述共识既有利于中菲两国和两国人民,也对本地区的和平、稳定与发展是一个利好消息。我们也注意到,杜特尔特总统访问日本期间作出的公开表态与访华期间表态的精神是总体一致的。我想,准确理解菲律宾政府的立场,还是听一听菲律宾领导人本人的表态更加可信些。

  当前,在中国与包括菲律宾在内的有关各方共同努力下,南海局势正在朝着缓和、积极的方向发展,有关各方也正在为通过对话协商妥善处理南海问题而共同努力,这是地区绝大多数国家的共同感受和期待。如果还有个别国家抱着一些不切实际的幻想,我们劝他还是趁早丢掉吧。

中, 일본 ‘필리핀 대통령 방일’ 보도 관련 입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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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루캉(陸慷) 대변인이 27일 정례 브리핑을 개최했다고 외교부 사이트는 전했다.

다음은 브리핑 문답 내용이다.

질문: 일본 정부 관리가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방일 기간에 일본과 필리핀이 남중국해 중재안 판결내용을 놓고 공감대에 도달했다고 밝혔다는 일본 측 보도가 있는데 중국은 이를 어떻게 보는지?

답변: 여러 번 밝힌 바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방중 기간에 중국과 필리핀 양국 지도자는 여러 문제를 놓고 충분하게 논의한 후 협력 도모에 의견일치를 본 것은 물론 분쟁을 보류하고 남중국해 문제를 양자 협상으로 해결하는 올바른 궤도로 돌아가자는 데 합의했다. 이는 두테르테 대통령의 방중 기간 양국 정상 간 회담 소식과 양측이 발표한 공동성명에 분명하게 명시되어 있다. 양국은 또 이 같은 합의가 양국과 국민들에 이로울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및 발전에도 희소식이 된다고 본다. 아울러 두테르테 대통령이 방일 기간에 보여준 태도는 방중 기간에 보였던 정신과도 거의 일치했다. 필리핀 정부의 입장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필리핀 지도자의 입장을 한 번 들어보는 것이 더욱 신뢰가 갈 것이다.

현재 중국과 필리핀을 포함한 관련 당사국의 공동 노력으로 남중국해 국면은 점차 완화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당사국들 또한 대화와 협상을 통해 남중국해 문제를 원만히 처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는 지역 절대다수 국가들의 공통된 생각이자 기대다. 만약 어떤 나라가 아직도 비현실적인 환상을 품고 있다면 하루속히 버리길 권고한다. (번역: 조미경) 

(编辑:刘玉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