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06, November 14, 2016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14일] 27년을 집착했다. 27년을 한 길만 달려왔다. 중국 장시(江西)성 포양(鄱陽)현 자오춘파(趙春發) 씨는 정교하게 만들어진 민간 휘파(徽派) 목조, 벽돌 건축 부품을 수집해왔으며, 현지 민간 휘파 고대건축 전시관 건설에 투자해 자신의 소장품을 세간에 공개할 계획이다. 기자는 최근 건설 중인 전시관을 방문하여 휘파 고대건축물의 아름다움과 옛 장인들의 지혜를 체험했다.
자오 씨는 1989년부터 고대건축물 거래를 하며 300점이 넘는 휘파 고대건축물을 지속적으로 구매하고 복원했다. 그리고 이 중 가치가 높은 유물은 보존해 전시관을 만들어 후대에 역사적 의미를 남겨주려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 (번역: 유영주)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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