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1:40, November 14, 2016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14일]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트와이스 모모가 ‘꽃놀이패’에서 예상치 못한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최근 진행된 SBS ‘꽃놀이패’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해 ‘갯벌 데이트’를 즐겼다. 김희철은 ‘꽃놀이패’ 녹화 첫날 부터 “여자 게스트는 없냐”며 불평불만을 하며 아쉬움을 금치 못했다.
이에 제작진은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의 모모, 나연을 게스트로 등장시켰고, 김희철을 포함한 ‘꽃놀이패’ 멤버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김희철은 소문난 모모 팬으로 유명하다. 여러 차례 이상형으로 밝힌 바 있고, 지난 4월 공개된 트와이스 미니 2집의 타이틀곡 ‘CHEER UP’ 중 모모의 파트를 안무와 함께 완벽 소화하며 그녀에 대한 무한한 관심을 표출해왔다.
김희철은 모모가 자신의 옆에 서자 얼굴을 붉히며 멤버들의 등 뒤로 숨어버렸다. 이에 멤버들은 “왜 숨냐”고 타박했고, 김희철은 “화장을 안 했다”며 노메이크업을 핑계로 수줍은 마음을 감추려했다.
결국 모모와 같은 팀이 된 김희철은 갯벌에 나가 맛조개를 잡으면서도 “우리 모모 간장게장 해줄게”라며 살뜰히 챙겼고, 고기잡이를 할 때 모모가 맹활약하자 “모모는 못 하는 게 없다”며 응원해 적극적인 마음을 드러냈다.
‘우주대스타’ 김희철의 두근두근 데이트 현장은 1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꽃놀이패’에서 공개된다.
사진 출처: SBS
원문 출처: 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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