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1:19, November 30, 2016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30일] 베이징시 통계국과 국가통계국 베이징조사총대가 28일 발표한 데이터를 보면, 1~10월까지 중관춘(中關村) 시범지역의 규모(할당액) 이상 첨단기술기업의 총소득이 3조 2463억 1천만 위안을 기록,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4.4% 증가했다.
업종별로 보면, 중관춘에서 집중 모니터링 대상인 6대 첨단기술 분야의 총소득이 2조 4580억 8천만 위안으로 작년 동기 대비 12.3%가 증가해 중관춘 총소득의 75.7%를 차지했다. 이 중 바이오산업과 신 의약, 신소재와 응용기술, 전자정보, 선진제조의 총소득이 두 자리수 성장을 유지해 각각 15%, 14.5%, 13.8%, 12.3%씩 증가했고, 신에너지와 고효율 에너지절감기술, 환경보호의 총소득이 작년 동기 대비 각각 6.9%, 1.8%씩 증가했다.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1~10월 중관춘 연구개발인력이 55만 7천 명으로 집계되어 작년 동기 대비 4.6%가 증가했고, 기업 내 일상 연구개발 지출이 1091억 4천만 위안으로 작년 동기 대비 1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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