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외국인 기자들의 '장시 알아보기', 우위안(婺源)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0:53, December 02, 2016

외국인 기자들의 '장시 알아보기', 우위안(婺源)편
시위안(熹園, 희원) 전경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2일] 2016년 11월 28일 인민망(人民網), 중공 장시(江西)성위원회 선전부, 장시성 관광발전위원회, 장시성 외사교무판공실(外事僑務辦公室)에서 주최한 제3회 '외국 매체 장시 알아보기(外媒看江西, International media coverage for Jiangxi Province)' 행사가 개최됐다.

중국 및 해외 기자들로 구성된 기자단은 장시성 난창(南昌), 푸저우(撫州)를 거쳐 우위안(婺源)현에 도착했다. 우위한현은 공자와 맹자 이후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이학가이자 사상가, 교육가, 시인인 주희(朱熹)가 살았던 곳으로 유명하다.

기자단은 우위안에 도착하자마자 주희의 역사가 담긴 시위안(熹園, 희원)을 찾았다. 시위안은 주희가 제자들을 가르치고 주희 가족이 머물던 곳이며 현재는 아주 아름다운 하나의 관광지로 그 명성을 떨치고 있다.

시위안(熹園, 희원) 전경

기자단은 현지 가이드를 따라 시위안 투어를 시작했고 중국 전통 개필례(開筆禮, 선생님께 예를 올리는 유가 전통 입학식), 주희의 사상, 아름다운 건축물, 벼루 등을 구경했다.

개필례(開筆禮) 행사 현장, 개필례 행사는 중국의 예절을 가르치는 행사이다.

개필례(開筆禮)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이 선생님들에게 절을 올리는 모습

개필례(開筆禮) 행사에 참가한 학생이 선생님과 함께 '사람 인(人)' 자를 쓰는 모습

시위안은 비록 규모가 아주 크지는 않았지만 호수, 중국 전통의 건축양식 등 아기자기한 매력을 가지고 있었다. 외국 기자들은 이런 아기자기함에 큰 매력을 느낀 듯 보였고 시위안의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었다.

벼루를 만드는 모습

완성된 각종 벼루의 모습

시위안(熹園, 희원)에서 판매하고 있는 중국스러운 기념품들

주희(朱熹) 가족들이 살던 건물의 내부 전경

시위안 구경을 마친 기자단은 유채꽃밭으로 유명한 황링(篁嶺)으로 이동했고 12월 2일 황링 투어를 시작할 예정이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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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王秋雨,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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