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2AM 임슬옹 솔로 무대 마친 후 女심 술렁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5일] 데뷔 9년 차 아이돌 임슬옹은 이번 복면가왕에서 솔로무대를 선보여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성공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복면매거진'과 '무한패션왕'의 2라운드 대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봉선을 꺾은 '복면 매거진'은 '널 사랑하지 않아'를 선곡해 부드러운 미성으로 여심을 저격했다. 이에 '무한패션왕'은 '겨울바다'를 열창하며 소울 충만한 허스키 음색을 자랑했다.

박빙이었던 승부의 결과는 '무한패션왕'의 승리였다. 이에 '복면매거진'이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2am의 임슬옹이었다. 임슬옹은 신봉선과의 1라운드 대결에 정체를 전혀 예상 못했다며 소감을 남겼다.

임슬옹은 "듀엣곡으로 사랑을 받아 감사하지만 혼자 하는 무대도 그리웠다. 복합적인 감정이다"라며 "앞으로 더 좋은 음악 들려드리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저녁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출처: MBC 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