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왕’ 행동, 도피사범 908명 검거...23억 환수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9일] 12월 9일은 UN이 지정한 ‘세계 반부패의 날’(International Anti-Corruption Day)이다. 11월까지 올해 ‘톈왕(天網)’ 행동은 70여 개국과 지역에서 908명의 해외도피 부패사범을 검거했다. 그중 공직자는 122명, 환수한 금액은 23억 1200만 위안이었으며, ‘적색 지명수배자 100명’ 명단 내 비리사범은 10명이었다. 2014년 1월부터 2016년 11월까지 송환한 해외 도피사범은 총 2442명이었다. 그중 당원과 공직자는 397명, 환수한 금액은 85억 4200만 위안이었고, ‘적색 지명수배자 100명’ 중 37명이 체포됐다. 추가로 늘어난 해외 도피사범 수는 줄어들었다.

올해 11월 16일 수배대상 1호로 꼽힌 양슈주(楊秀珠) 전 저장성 건설청 부청장이 ‘적색 지명수배자 100명’ 중 37번째로 사정당국에 체포됐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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