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나 혼자 산다’, 자선기부 바자회서 빅웃음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9일] 매력으로 똘똘 뭉친 모델 한혜진의 ‘기부 데이’

12월 9일(금)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활약 중인 한혜진이 자선기부 바자회에 참가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한혜진은 “모델들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단체가 있다”며 자선기부 플리마켓에 참여한다고 밝히며 눈길을 모았다. 이어 그녀는 플리마켓에 내놓을 애장품들을 아낌없이 꺼냈고, 판매할 물건들이 부족하자 지인 디자이너에게 찾아가 옷을 구걸하며 기부의욕을 불태웠다고.

공개된 스틸 속 한혜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혜진이 더 많은 기부금 모으기 위해 호객 행위에 나선 것. 그는 “옷 사시면 사진 같이 찍어드립니다~”고 솔깃한 제안을 더했고, 바쁜 와중에도 팬들과 사진을 찍으며 판매에 박차를 가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한혜진은 요즘 날씨와 어울리지 않는 동료 모델들의 상품에 깨알 디스를 얹어 큰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손님 사수를 위해 깨알 신경전을 펼친 것으로 전해져 그가 판매 목표치를 달성했을지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혜진의 자선기부 참여 현장은 9일(금)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출처: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