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中, 美 차기정부에 타이완 문제 신중한 처리 촉구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1:12, December 13, 2016

中, 美 차기정부에 타이완 문제 신중한 처리 촉구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13일] 외교부 소식통에 따르면 겅솽(耿爽) 대변인이 12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미국 대통령 당선인 도널드 트럼프의 타이완 문제 관련 발언을 놓고 4번 입장 표명을 했다. 그는 타이완 문제는 중국의 주권 및 영토 보전과 관련된 중국의 핵심이익 사안으로 하나의 중국 원칙 고수는 중미 관계 발전의 정치적 기초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만약 이 기초가 방해를 받거나 깨진다면 중미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 발전과 양국 간 중요한 분야 협력은 논의할 길이 없다고 밝혔다.

다음은 브리핑 문답 내용이다.

질문: 언론보도에 따르면 미국 대통령 당선인 도널드 트럼프가 11일 인터뷰에서 하나의 중국 정책을 잘 이해하고 있지만 미중 간 무역 등 기타 의제에서 합의에 도달하는 건 몰라도 미국이 왜 반드시 하나의 중국 정책에 구속을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중국은 이를 어떻게 보는지?

답변: 중국은 관련 보도를 접한 후 이를 매우 예의주시하고 있다. 강조하고 싶은 점은 타이완 문제는 중국의 주권 및 영토 보전과 관련된 중국의 핵심이익 사안으로 하나의 중국 원칙 고수는 중미 관계 발전의 정치적 기초다. 만약 이 기초가 방해를 받거나 깨진다면 중미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 발전과 양국 간 중요한 분야 협력은 논의할 길이 없다. 중국은 미국의 차기 정부와 지도자가 타이완 문제가 얼마나 민감한 문제인지를 충분히 인지하고 계속해서 하나의 중국 정책과 중미 3개 연합공보 원칙을 지켜 관련 문제를 신중하고 원만하게 처리하여 중미 관계가 심각한 방해와 타격을 받지 않길 촉구하는 바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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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劉玉晶,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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