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37, December 28, 2016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28일]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과 이민호의 어머니인 나영희와 임팩트 강한 첫 대면이 공개되어 흥미진진한 전개가 기대된다. 전지현은 나영희를 도와주기 위해 이를 악물고 전력 질주를 한 모습이 공개되어 이목을 끌고 있다.
28일 SBS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 측은 극중 심청(전지현 분)과 모유란(나영희 분)의 첫 대면 현장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청과 유란은 예상치 못한 불청객(?)으로 인해 강렬한 첫 만남을 가졌다. 지난번 청과 허준재(이민호 분)가 안진주(문소리 분)의 집을 방문했을 당시 유란과 청은 서로의 얼굴을 확인하지 못했었다. 때문에 이번 계기가 청과 유란의 제대로 된 첫 만남이 된 셈이다.
공개된 스틸에는 유란이 길바닥에 넘어져 있는데, 그녀의 주변에는 음식재료들이 비닐봉지에서 쏟아져 길바닥에 나뒹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는 유란이 장을 보고 오다 소매치기를 당한 모습이다.
그리고 우연히 길을 걷다 이 광경을 목격한 청이 유란의 가방을 되찾아 주기 위해 소매치기를 쫓아 전력질주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더욱이 청과 준재가 알콩달콩 연애를 시작했기에 두 사람의 만남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연 남다른 순발력과 운동신경을 지닌 청이 유란의 가방을 되찾아올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청과 유란이 서로를 알게 되면서 준재가 친모인 유란을 만날 수 있는 가능성도 높아졌다. 청과 유란의 만남이 앞으로 이들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방송을 통해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28일 밤 10시 13회가 방송된다.
사진 출처: 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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