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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지하철 6호선 개통, ‘인공 하늘’과 ‘예술 장벽’ 등 예술성 뛰어나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4:36, December 29, 2016

우한 지하철 6호선 개통, ‘인공 하늘’과 ‘예술 장벽’ 등 예술성 뛰어나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29일] 12월 28일 우한(武漢) 지하철 6호선이 정식 개통됐다. 6호선 1기는 우한시에서 가장 긴 노선을 자랑하는데 한장(漢江)을 횡단하게 되었고 한양(漢陽), 한커우(漢口) 등 6개 행정구를 지나게 되었다. 우한 지하철 6호선 한정제(漢正街)역에는 특이한 ‘인공 하늘’이 디자인되어 있어 많은 승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한정제역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바로 ‘인공 하늘’인데 마카오 베네치아호텔 내부 디자인과 아주 흡사하다. 또한 ‘인공 하늘’이 그려진 돔형 지붕 아래는 고풍적인 예술 장벽이 펼쳐져 있어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5m 넓이에 총 72m가량 뻗어 있는 이 예술 장벽은 위아래 두 부분으로 나뉘어 있는데 윗부분은 명(明)나라 말, 청(淸)나라 초 당시의 우창(武昌), 한양에 있던 오래된 성의 모습을 담고 있고 아랫부분에는 한백옥(漢白玉)에 조각을 해 만든 한정제 옛 거리의 풍경이 담겨 있다. 이곳에서는 300명 정도의 인물과 100개 정도의 상점을 볼 수 있는데 가끔 우한시 사투리가 들려오면 진짜 우한시의 오래된 골목길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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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實習生(王銘楠)、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