촨시의 진풍경, 신비롭고 다채로운 매력 속으로

[인민망 한국어판 1월 10일] 촨시(川西)는 쓰촨(四川)성 아바저우(阿壩州)와 간쯔저우(甘孜州) 등 고원 지역을 가리킨다. 경내에는 많은 산지와 고원이 있고 구릉이 종횡으로 얽혀 있으며, 고원 위에는 우뚝 솟은 빙하와 설산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 지역의 지대는 불안정하게 변화하고 기후는 복잡하게 변하지만 자연 풍경은 아름답고 매혹적이다. 주자이거우(九寨溝, 구채구), 황룽(黃龍)과 워룽(臥龍) 자연보호구역, 쓰구냥산(四姑娘山), 미야뤄(米亞羅) 풍경구, 주취황허스바완(九曲黄河十八彎) 등 풍경 명소가 모여 있는 이곳은 쓰촨성의 풍경 가운데서도 가장 매력적인 지역으로 꼽힌다.

독특한 바수(巴蜀, 파촉)문화와 신비롭고 소박한 장(藏)족, 강(羌)족, 이(彜)족의 지역적 특색이 어우러져 있다. 수억 년에 걸친 지질 운동은 험준한 바수의 풍경을 아름답게 만들어냈다. 또한, 독특한 인문지리적 환경은 풍부한 문화적 가치를 쌓았다. (번역: 김미연)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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