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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다른 가족에게 입양된 中 쌍둥이 자매! 10년 만에 재회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0:44, January 16, 2017

미국 다른 가족에게 입양된 中 쌍둥이 자매! 10년 만에 재회

[인민망 한국어판 1월 16일] 2017년 1월 11일 소식, 어릴 적 미국의 각기 다른 가정에 입양된 10살배기 쌍둥이 자매가 이별 후 첫 만남을 가졌다. 똑같은 옷을 입고 등장한 쌍둥이 자매는 재회의 순간 너무 기쁜 나머지 껴안고 계속해서 울기만 했다.

 

쌍둥이 자매 그레시에 레인지베리(Gracie Rainsberry)와 어드레이 도어링(Audrey Doering)은 태어나자마자 미국의 각기 다른 가정으로 입양됐으며 해당 가족들은 자신이 입양한 딸에게 쌍둥이 자매가 있는 사실을 몰랐다고 한다. 당시 그레이시에 레인지베리는 워싱턴으로 입양되었고 어드레이 도어링은 위스콘신으로 입양되었다.

 

어드레이 도어링의 입양 어머니는 한 중국 잡지에서 우연히 어드레이 도어링이 고아원에 있던 시절의 사진을 보게 되었다. 사진 속에는 어드레이 도어링이 있었는데 놀랍게도 옆에는 똑같이 생긴 아이가 한 명 더 있었다. 그녀는 자신이 입양한 딸이 쌍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딸의 자매를 찾기 시작했다. 그녀는 결국 그레이시 레인지베리를 찾는 데 성공했는데, 두 자매 역시 똑같이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는 것을 알고 많이 놀랐다고 한다. 쌍둥이 자매의 어머니들은 페이스북을 통해 연락을 취했고 최근 10년 만의 재회에 성공하게 되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미국교보망(美國僑報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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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王秋雨、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