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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시 그림자 극단을 지키는 노인 단원 ‘7총사’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0:14, January 20, 2017

산시 그림자 극단을 지키는 노인 단원 ‘7총사’

[인민망 한국어판 1월 20일] 중국 산시(陝西)성 웨이난(渭南)시 화저우(華州)구 피영(皮影, 그림자극) 문화원에는 그림자 예술극단이 있다. 이 극단은 평균 나이 70세인 단원 7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나무 장대 몇 개와 손 두 개, 입 하나, 징과 북만 가지고 극중 모든 인물과 스토리를 지탱하는 그들은 한때 세간을 휩쓸었던 민간 문화예술의 매력을 전하고 있다.

 

화저우는 중국 희곡 그림자 예술의 뿌리로, 2006년 국무원이 지정한 제1기 국가급 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재) 명록에 등재되어 다양한 지원을 받아왔다. 현재 이들은 총 400회여 차례 공연을 열었으며, 총 관람객 수는 6만 명을 넘어섰다.

 

“눈동자 속에서 흔들리는 것은 빛과 그림자, 귓가를 스치는 것은 메아리네.” 이상과 그림자극 본연의 매력이 바로 이 나이 든 단원들의 의지와 열정을 받쳐주는 존재다. 이들은 정교한 연출로 중국의 문화재산을 지키고 있다. (번역: 유영주)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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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實習生、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