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오장육부까지 모두 검은색인 ‘닭’! 닭 중의 ‘람보르기니’

[인민망 한국어판 2월 15일] 인도네시아에는 ‘Ayam Cemani’라는 이름을 가진 닭이 한 마리 살고 있다. 특이한 점은 이 닭은 겉만 검은색이 아니라 오장육부가 모두 검은색이라는 것이다. 이 닭의 온몸이 검은색인 이유는 유전자 fibromelanosis의 영향이라고 한다. 해당 닭은 아주 희귀한 품종으로 거듭났고 전문가들은 돌연변이 유전자이지만 전혀 해롭지 않다고 전했다.

한 네티즌은 닭이 농가를 나와 천천히 걷자 모든 사람이 그 닭을 쳐다보았으며 그 느낌은 길거리를 걷다 달리는 람보르기니와 마주쳤을 때의 느낌과 비슷했다고 전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공식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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