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프리즌’ 김래원 VS ‘피고인’ 지성, 감옥으로 간 연기 깡패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2:18, March 02, 2017

‘프리즌’ 김래원 VS ‘피고인’ 지성, 감옥으로 간 연기 깡패들

[인민망 한국어판 3월 2일] 최근 감옥으로 한 드라마나 영화 소재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프리즌>의 김래원과 드라마 <피고인>의 지성이 감옥에서 불꽃 튀기는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월 23일 개봉을 앞둔 영화 <프리즌>부터 월화 드라마 <피고인>, 그리고 감옥 드라마로 컴백을 예고한 <응답하라> 시리즈의 신원호 PD까지, 최근 감옥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스크린과 안방극장의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

이 가운데 감옥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폭발하는 연기력을 보여주는 두 배우가 눈길을 사로 잡는다. 2017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 <프리즌>의 김래원과 시청률 20%를 돌파한 <피고인>의 지성이 그 주인공이다.

먼저, 감옥에서 세상을 굴리는 놈들, 그들의 절대 제왕과 새로 수감된 전직 꼴통 경찰의 범죄 액션 영화 <프리즌>에서 김래원은 다혈질 성격의 전직 꼴통 경찰 ‘유건’ 역으로 완벽하게 변신하며 역대급 에너지를 분출할 예정이다. 가는 교도소마다 자신이 체포했던 범죄자들과 마주치며 파란만장한 수감 생활을 펼치는 ‘유건’이다.

김래원은 그런 ‘유건’을 실감나게 보여주기 위해 물구나무 상태로 구타를 당하는가 하면, 운동장 개싸움, 취사장 떼싸움까지 거친 상황들을 온몸으로 소화했다. <프리즌>을 통해 김래원과 첫 호흡을 맞춘 ‘연기 신’ 한석규는 “‘유건’이 결코 만만치 않은 캐릭터였음에도 김래원은 인물이 가진 진폭을 다채롭게 보여주며 완벽히 새로운 연기를 보여주었다. 배우로서 보여준 욕심이 정말 무시무시했다”라며 김래원의 남다른 연기 열정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아 기대를 배가시킨다.

한편, <낭만닥터> 이후 SBS 월화 드라마 시청률을 책임지고 있는 드라마 <피고인>은 딸과 아내를 죽인 누명을 쓰고 사형수가 된 검사 '박정우'가 잃어버린 4개월의 시간을 기억해내기 위해 벌이는 투쟁 일지이자 악인 '차민호'를 상대로 벌이는 복수 스토리. <낭만닥터 김사부>가 한석규의 열연과 함께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고, 뒤이어 배턴을 이어받은 지성은 <피고인>에서 극한 상황 속 디테일 한 감정 연기로 극의 긴장감을 더하며 안방 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교도소도 가두지 못한 폭발적인 열연을 펼친 연기파 배우 김래원과 지성이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2017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프리즌>은 3월 23일 극장가를 찾는다.

사진 출처: (주)쇼박스, SBS

(Web editor: 實習生(郑多丽),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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