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은밀하게 위대하게> 이상민, ‘행운 폭탄’에 멘붕!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1:20, March 06, 2017

<은밀하게 위대하게> 이상민, ‘행운 폭탄’에 멘붕!

[인민망 한국어판 3월 6일] 5일(일) 방송된 MBC 주말 예능프로그램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이상민이 행운폭탄에도 혹시 몰라 녹음까지 하는 철두철미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몰카의 의뢰인과 타깃은 연예계에서 유명한 자동차 마니아 김일중과 이상민이었다. 김일중은 이상민을 ‘자동차 박사’라고 소개하며 “이곳에 와서 짜릿한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그리고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고 싶어요”라고 몰카 의뢰 이유를 밝혔다.

든든한 지원군 이상민과 함께 중고차 매장을 방문하려는 김일중. 가격 때문에 고민하는 김일중의 상태를 확인한 이상민의 놀라운 협상의 기술이 눈길을 끌었다. 이상민이 김일중에게 조언하는 척하며 흥정에 들어간 것. 그는 7500만 원을 6900만 원까지 깎더니, 급기야 “6990만 원 어때요?”, “좋은 딜러를 만난 거야” 등 심상치 않은 멘트로 딜러를 쥐락펴락했다. 이상민의 화려한 언변으로 결국 딜러는 중간점인 7200만 원을 제시했고 김일중은 성공적으로 계약을 했다.

김일중은 도움에 대한 답례로 슈퍼카 시승권 이벤트를 이상민의 이름으로 참여했다. 곳곳에 설치된 이벤트 배너와 매장을 돌아다니던 노란색 슈퍼카에 은근 기대를 드러내던 이상민에게 이벤트 당첨 문자가 도착했고, 이벤트 마감 안내방송까지 들리자 그는 설레는 감동에서 헤어 나오지 못했다. 그는 “나 이거 당첨됐어도 타기 싫은데~”라고 말하면서도 기분 좋은 감정을 숨기지 못해 보는 이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슈퍼카 당첨으로 복잡한 심정에 장 트러블까지 생진 이상민의 앞에 등장한 것은 윤종신과 김희철이 탄 ‘은위 슈퍼(마켓)카’. 몰카임을 알게 된 이상민은 “난 조용히 살고 있었거든요!”라며 얼떨떨해했고, 갈등 상황을 고백하며 몰카 소감을 전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출장몰카단 윤종신-이수근-김희철-이국주-존박이 의뢰를 받아 ‘은밀하게 위대하게’ 움직이며 스타들에게 우연을 가장한 스페셜한 하루를 선물하는 신개념 몰카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밤 6시 45분 방송된다.

사진 출처: MBC 

(Web editor: 實習生(王銘楠),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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