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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고 있는 ‘바바옌’으로 바빠진 쓰촨 메이산 시골 요리사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13, March 07, 2017

늘고 있는 ‘바바옌’으로 바빠진 쓰촨 메이산 시골 요리사들

[인민망 한국어판 3월 7일] 최근 ‘바바옌[壩壩宴, 쓰촨(四川, 사천) 전통 마을잔치]’이 쓰촨에서 유행하고 있다. 관혼상제나 출산을 했거나 집을 마련하면 친지와 친구를 초대해 댐 위에서 상을 여러 개 놔두고 함께 모여 음식을 먹는다. 최근 쓰촨 메이산(眉山)시에서 ‘바바옌’을 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향촌 요리사 수도 이에 따라 늘고 있다.

 

비록 농가요리와 음식점이 점차 고급화되고 있지만 쓰촨 사람들은 외식은 분위기를 내기 위한 맛없는 음식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진정한 쓰촨 요리를 맛보려면 바바옌밖에 다른 선택지가 없다. 향촌 요리사 경력 10년의 레이(雷) 씨는 요즘 손님들의 요구가 높아지면서 요리 데코레이션도 계속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금은 취사도구, 주방가구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세부적인 부분에 일일이 신경 쓸 필요가 없어졌다고 한다. 요리사 또한 외지를 나갈 필요 없이 마을에서 많은 수입을 올릴 수 있게 되었다.

 

바바옌은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고 어린 시절을 추억하며 이웃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면서 끈끈한 정을 쌓는 좋은 기회임이 틀림없다. (번역: 박민지)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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