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웃음 폭탄 이어가는 ‘해피투게더’, 김희철 이수근 나라 이긴 최강 입담 ‘손현주’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2:06, March 17, 2017

웃음 폭탄 이어가는 ‘해피투게더’, 김희철 이수근 나라 이긴 최강 입담 ‘손현주’

[인민망 한국어판 3월 17일] 지난주 ‘해피투게더’ 15주년 특집 3부작의 1번째 이야기 ‘프렌즈 리턴즈’가 빵빵 터지는 웃음으로 화제를 불러 모았고 이어 2번째 이야기인 ‘사우나 리턴즈’가 레전드급 재미를 이어갔다.

16일 방송된 ‘사우나 리턴즈’에는 손현주, 김상호, 헬로비너스 나라, 이수근, 김희철, 존박이 출연해 불가마보다 화끈한 입담을 자랑하며 ‘사우나 토크’의 묘미를 재확인시켰다.

이날 손현주의 활약은 단연 압권이었다. 손현주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묵직한 연기를 선보이는 카리스마 배우.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 손현주는 흡사 ‘다중인격’이라고 해도 무방할 만큼 시시각각 변하는 자아로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손현주 자신이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라면서 “친한 연예인들의 모임 이름이 낯가림이다. 멤버가 유해진, 마동석, 고창석, 샤이니 민호, 송중기, 보아 등이 있다. (만나면) 본격적인 이야기가 되기까지 30분 정도 걸려서 만든 이름이 ‘낯가림’”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런데 손현주는 ‘낯을 가린다’는 본인의 주장이 무색하게 뜬금없이 박명수와의 유혈사태(?)까지 일으키는 다이나믹한 모습을 보인다. 이에 유재석은 “이런 캐릭터 처음이다”, 김희철은 “제 감정 기복은 기복도 아니다”라고 반응하는 등 전 출연진이 혀를 내둘러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급기야 손현주는 다짜고짜 코믹댄스를 작렬하는가 하면 의자에서 넘어지는 몸 개그까지 불사하며 ‘다중인격 퍼레이드’의 정점을 찍어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출처: KBS

(Web editor: 實習生(王銘楠),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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