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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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交部发言人表示中方反对“萨德”理由充分正当

《人民日报海外版》

  外交部发言人华春莹17日在例行记者会上表示,“萨德”系统监测预警范围覆盖中国大片领土,中方反对“萨德”的理由是充分、正当的。

  有记者问:韩国有人认为,韩方已向中方解释“萨德”仅为防御朝鲜核导威胁,但中方对此并未接受。很多韩国民众并不理解中方为何反对“萨德”。你对此有何评论?

  华春莹说,关于“萨德”问题,中方已多次明确表明反对立场,并指出了其严重危害和后果。中方理解韩方有维护自身安全的关切,但问题是,“萨德”损害地区战略平衡,无益于维护朝鲜半岛和平稳定,可能使韩国陷入更不安全的境地。

  她说,“我们再次敦促有关方正视问题本质和中方合理关切,立即停止相关部署进程。”

中외교부 "‘사드' 반대에 충분한 타당성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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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춘잉(華春瑩) 외교부 대변인이 17일 정례 브리핑에서 ‘사드' 레이더의 탐측 범위가 중국 국토의 큰 부분까지 이르러 중국의 ‘사드' 반대에 충분하고 정당한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브리핑 문답 내용이다.

질문: 한국 일각에서는 한국 측이 이미 중국에 '사드' 배치는 조선 핵 위협에 대응하는 조치라고 설명했지만 중국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고 여긴다. 따라서 많은 한국인들이 중국이 왜 '사드'를 반대하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중국은 이를 어떻게 보는지?

답변: '사드' 문제에 대해 중국은 이미 여러 차례 반대 입장을 명확히 밝히면서 그 심각한 위험과 결과를 지적했다. 중국은 한국의 자국 안보에 대한 의지는 이해하지만, '사드'는 지역 전략 균형을 파괴하므로 한반도 평화와 안정 유지에 유익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한국을 더 불안한 상황에 빠뜨릴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관련 측은 문제의 본질과 중국의 합리적인 요구를 직시하고 해당 배치 프로세스를 즉각 중단하길 촉구한다. (번역: 조미경) 

(编辑:刘玉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