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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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交部发言人——若日方还想在南海兴风作浪,中国不会答应

《人民日报》

  外交部发言人华春莹23日说,当前,南海地区局势趋稳向好,日方如果还想兴风作浪,中国和周边国家都不会答应。

  在当日例行记者会上,有记者问,日本海上自卫队最大航母级直升机护卫舰“加贺号”22日正式服役。据媒体报道,日防卫政务官在仪式上称,中国试图通过岛礁建设等行为改变南海地区现状,引发国际社会担忧。“加贺号”增强了日本的海外投射能力,以应对中国在亚洲地区日益增强的影响力,甚至称“这就是日本的实力”。中方对此有何回应?

  “日本代表不了国际社会。”华春莹说,当前,在中国和东盟国家共同努力下,南海地区局势趋稳向好,日方如果还想兴风作浪,中国和周边国家都不会答应。

  她说,近年来,日方不断炮制、渲染所谓“中国威胁”,为其扩充军备寻找、制造借口。由于历史原因,国际社会特别是亚洲邻国一向密切关注日本的军事动向。我们有理由对日方动向及其真实意图保持高度警惕。

  华春莹说,“加贺号”曾在二战期间被美军击沉。日方应该汲取历史教训。“我们希望‘加贺号’的重现不是日本军国主义企图死灰复燃的开始。”

中외교부 “일본 남중국해서 풍파 야기 허락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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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춘잉(華春瑩)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남중국해 지역 정세가 호전되고 있는데 일본이 만약 풍파를 일으키려 한다면 중국과 주변국가들은 허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질문: 일본 해상자위대 최대 항모급 헬기 호위함 ‘가가호’가 22일 정식으로 취역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 정무관은 행사에서 중국이 섬과 암초 건설 등의 행위를 통해 남중국해 지역의 현황을 바꾸려 해 국제사회의 우려를 유발했다고 주장했다. 또 아시아지역에서 중국의 날로 강화되는 영향력에 맞서기 위해 일본은 가가호의 해외 투사능력을 강화했고, “이것이 일본의 실력”이라고 주장하기까지 했다. 이에 대한 중국의 입장은?

“일본은 국제사회를 대변할 수 없다.” 화 대변인은 현재 중국과 아세안 국가의 공동 노력으로 남중국해 정세가 호전되고 있는데 일본이 만약 풍파를 일으키려 한다면 중국과 주변국가들은 허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그러면서 최근 일본이 끊임없이 ‘중국 위협론’을 조작하고 언론플레이하는 것은 군비확충을 위해 구실을 찾고 핑계거리를 만드는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역사적인 원인으로 인해 국제사회, 특히 아시아 이웃국가들은 일본의 군사 동향을 긴밀히 주시해 왔으며, 중국은 일본의 동향 및 그 진실한 의도에 대해 경계를 강화할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화 대변인은 가가호는 2차 세계대전 기간에 미군에 격침되었다며 일본은 역사적 교훈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중국은 가가호의 재등장이 일본 군국주의 부활의 시작이 아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번역: 이인숙)

(编辑:刘玉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