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6:49, March 30, 2017
[인민망 한국어판 3월 30일] 참기에는 너무 억울하다! 하지만 소송을 하기에는 시간과 돈이 너무 아깝다! 이런 실재 사건들을 속 시원하게 풀어줄 프로그램이 등장한다. SBS플러스(SBS Plus)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법정 리얼리티 ‘법보다 화해’가 오늘(30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출연자들이 모두 실제 갈등의 당사자이니만큼, 자신의 입장을 밝히는 와중에 언성이 높아지고, 억울함을 참지 못해 감정이 격해지거나 상대방을 매서운 눈으로 쏘아보는 등 녹화장은 실제 법정과도 같은 긴장감이 감도는 진풍경이 벌어졌다는 후문이다.
첫 방송에서는 오랜 시간 마을 사람들이 도로로 사용하던 땅을 갑자기 파헤쳐버린 남자와 이 남자를 고소한 마을 이장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과연 자신이 살고 있지도 않는 마을의 땅을 파헤친 남자의 사연은 무엇일까?
두 번째 이야기로는 마을 운영위원 회장 및 영농조합법인의 대표를 겸직해 온 피의뢰인과 보조금을 횡령을 의심하는 마을 사람들 간의 갈등을 다룬다.
마을 사람들은 정확히 마을 보조금 사업에 사용된 금액을 밝히고 보조금을 돌려줘야 한다고 주장하다. 반면 피의뢰인은 마을을 위해 열심히 일해 온 자신을 사기꾼으로 몰아 고소한 마을 사람들에게 자신의 무고함을 밝히고 싶다고 전했다.
사소한 오해와 갈등이 오랜 이웃 간의 깊은 골로 번져 '법보다 화해'를 찾은 이들에게 김영혜 판사는 어떤 판결을 내릴까?
오늘(30일) 밤 11시 SBS플러스와 SBS funE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다음날인 31일 밤 9시 SBSCNBC에서도 재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출처: SBS
인민망 소개|인민망 한국어판 소개|피플닷컴 코리아(주) 소개|웹사이트 성명|고객센터
인민망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People's Daily Online All Rights Reserved. ☎ 0082-2-732-55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