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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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交部发言人——坚决反对印度利用达赖损害中方利益

《人民日报》

  外交部发言人华春莹5日在例行记者会上表示,印度不顾中方关切,执意安排达赖到中印边界东段争议地区活动,严重伤害中方利益和中印关系,中方对此坚决反对。

  当日记者会上,有记者问,据印度媒体报道,受印度所谓的“阿鲁纳恰尔邦”政府邀请,达赖近日赴中印边界东段印占争议区活动。中方对此有何评论?

  华春莹说,印方不顾中方关切,执意安排达赖到中印边界东段争议地区活动,严重伤害中方利益和中印关系,中方对此坚决反对,并将向印方提出严正交涉。

  她表示,中方对中印边界东段地区的立场是一贯和明确的。印方非常清楚十四世达赖所扮演的角色,安排他到敏感的中印领土争议地区活动,不仅违背了印方在涉藏问题上的承诺,而且进一步挑起边界争端,与两国关系的良好发展势头背道而驰,不会给印方带来任何好处。

  华春莹说,中方将采取必要措施坚定维护自身领土主权和正当权益。“我们要求印方立即停止利用达赖损害中方利益的错误行为,不要炒作扩大两国间的敏感问题,不要人为破坏边界谈判和两国关系的基础,以实际行动维护中印关系大局。”

中, 인도의 달라이 라마 이용한 국익 손해 “절대 반대”

인민망 한국어판

외교부 화춘잉(華春瑩) 대변인이 5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인도는 중국의 입장을 배려하지도 않고 중국과 인도 간 영토 분쟁 접경지역에 달라이 라마의 방문을 진행해 중국의 이익 및 중국과 인도 관계를 심각하게 해쳐 중국은 이를 절대 반대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브리핑 문답 내용이다.

질문: 인도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인도의 이른바 ‘아루나찰프라데시 주’ 정부 초청으로 달라이 라마가 최근 중국과 인도 간 영토 분쟁 접경지대를 방문했다. 중국은 이를 어떻게 보는지?

답변: 인도는 중국의 입장을 배려하지도 않고 중국과 인도 간 영토 분쟁 접경지역에 달라이 라마의 방문을 진행해 중국의 이익 및 중국과 인도 관계를 심각하게 해쳤다. 따라서 중국은 이를 절대 반대하고, 인도 측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할 것이다.

분쟁 접경지대에 대한 중국의 입장은 일관되고 명확하다. 인도는 14대 달라이 라마가 맡고 있는 역할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면서 민감한 사안인 중국과 인도 간 영토 분쟁 접경지대에 달라이 라마가 방문한 것은 인도가 티베트 문제와 관련한 약속을 저버린 동시에 분쟁을 한층 고조시킨 처사다. 따라서 양국 관계의 좋은 흐름을 거슬렀을 뿐 아니라 인도 측에도 아무런 이득이 없다.

중국은 필요한 조치를 통해 자국 영토 주권과 정당한 권익을 굳건히 지킬 것이다. 중국은 인도가 즉각적으로 달라이 라마를 이용해 중국의 이익에 해를 가하는 잘못된 행위를 중단하고, 양국 간 민감한 사안을 과장되게 확대하지 않는 동시에 고의적으로 분쟁 협상과 양국 관계의 기초를 깨뜨리지 않는 실질적 행동으로 양국 관계의 큰 방향을 지켜나가길 촉구하는 바다. (번역: 조미경) 

(编辑:刘玉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