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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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克强会见日本客人

《人民日报》

  国务院总理李克强10日下午在人民大会堂会见日本前众议长、国际贸易促进协会会长河野洋平和他率领的日本经济界大型代表团。

  李克强表示,今年是中日邦交正常化45周年。历史和实践证明,只有恪守中日四个政治文件的原则精神,牢牢把握和平、友好、合作的大方向,中日关系才能保持健康稳定发展。中方愿本着以史为鉴、面向未来的精神,推动中日关系朝着正常轨道实现改善和发展。希望日方相向而行,视中国的发展为机遇,奉行积极的对华政策,为两国关系改善不断积累积极因素。

  李克强指出,40多年前,包括日本国际贸易促进协会在内的日本民间团体和各界友好人士为中日邦交实现正常化作出了积极努力。当前形势下,希望你们继续为推动中日关系改善和发展、促进双方各领域互利合作、增进彼此国民之间的了解和理解多做工作。

  河野洋平等表示,日本国际贸易促进协会成立60多年来,始终致力于通过开展经济合作推动日中关系发展。日本经济界高度关注中国发展的目标和举措,愿为促进日中合作交流、改善发展双边关系作出不懈努力。

리커창, 고노 요헤이 이끄는 일본 방문단 접견

인민망 한국어판

리커창(李克強) 국무원 총리가 10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전 일본 중의원 의장 고노 요헤이(河野洋平) 국제무역촉진협회장이 이끄는 일본 재계 방문단을 접견했다.

리커창 총리는 올해는 중일 국교 정상화 45주년의 해로 역사와 실천을 통해 중일 간 4개 정치 문건의 원칙 정신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평화, 우호, 협력의 흐름에 따를 때 중일 관계가 건전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사실이 입증됐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은 역사를 귀감으로 삼고 미래 지향적인 사고로 중일 관계가 정상 궤도를 따라 개선하고 발전해 나가길 원한다며, 일본이 중국과 마주해 중국을 기회로 삼아 적극적인 대중국 정책으로 양국 관계 개선을 위한 긍정 요소를 쌓아가길 촉구했다.

리커창 총리는 또 40여 년 전, 일본국제무역촉진협회를 포함한 일본 민간 단체들과 각계 우호 인사들이 중일 국교 정상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이바지했다며, 현 정세에서 계속 중일 관계 개선과 발전을 추진하고 양국 간 분야별 호혜협력을 촉진하며, 국민 간 이해 증진과 소통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노 요헤이 국제무역촉진협회장은 본 협회가 60여 년 전 출범한 이후로 줄곧 경제 협력으로 일중 관계 발전에 힘써왔다고 언급했다. 또 일본 경제계에서 중국의 발전 목표와 정책에 높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고, 양국 협력 교류 촉진과 양자 관계 개선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번역: 조미경) 

(编辑:刘玉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