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6월 13일]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서 만날 때마다 으르렁거리며 톰과 제리의 케미를 뽐내고 있는 견우(주원 분)와 혜명공주(오연서 분)의 이야기가 안방극장에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오연서가 설렘을 유발하는 연기로 견우(주원 분)는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
특히 악연으로 시작했지만 각종 사건사고를 함께 겪으며 점점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견우와 혜명공주 관계에 새로운 전환점을 예감케 하는 순간이 포착 되어 시선을 집중 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견우와 혜명공주는 비 내리는 거리에서 우산을 함께 쓴 상태로 아웅다웅하던 이 전까지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가 느껴지고 있다.
먼저 그녀의 어깨를 조심스럽게 감싼 견우의 다정한 손길은 이제껏 혜명을 골칫덩이로만 대하던 것과 다른 감정이 담겨져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한다. 서로를 마주보는 눈빛 또한 떨림으로 촉촉이 젖어 있어 두 남녀 사이의 러브라인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견우와 혜명공주의 로맨스의 기류는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온 터. 풍등 축제를 거닐던 두 사람의 모습은 썸남썸녀의 정석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가슴까지 간지럽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다친 견우에게 약초를 챙겨주던 혜명과 원색적인 지라시 속 소문에 시달리는 그녀를 신경 쓰는 견우의 근심 어린 표정은 이미 그의 가슴 속에 파고든 각자의 존재를 실감케 했다.
이처럼 점점 짙어지는 견우와 혜명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해내고 있는 주원과 오연서. 두 청춘 배우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풋풋한 로맨스는 매주 시청자들에게 비타민 같은 활력소가 되어주고 있다. 또한 실제 커플을 방불케 하는 케미스트리를 발산, 연애하고 싶은 욕구를 무한 자극 중이다.
한편, 지난 7, 8회에서는 혜명공주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이 담긴 지라시가 조선 바닥은 물론 궁궐까지 유포되며 휘종(손창민 분)의 손에 들어간 상황.
이에 단단히 오해한 휘종이 혜명공주를 소환하며 대립하는 장면으로 마무리되어 극적 긴장감이 최대치로 상승,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사진 출처: 래몽래인, 화이브라더스, 신씨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實習生(郑罕娜), 樊海旭)
인민망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0 / 0
하이난 자유무역항 시장 진입 완화 정책 발표
中 빈곤감소 성과…숫자 하나하나가 땀 흘린 노력의 결과!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 경축 행사 내용 발표
관상성과 효용성 가진 수목 알아보기
도표로 살펴보는 2021년 中 법률 제∙개정 중점 분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자랑스러운 여성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中 양회 관전 포인트 9대 키워드 퀵 리뷰
[도표] 2021년 중국 주요 목표
中 2020년 ‘정부업무보고’ 계량화 지표 임무 완수!
26개 알파벳으로 풀어본 중국 빈곤탈출 성공의 비밀번호
중국 빈곤탈출 전략 성공
[도표] 중앙1호 문건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까?
[도표] 중국 2021년 춘절 소비 증가
잊혀지지 않는 말 30구, 지난 2020년 함께 돌아보자!
달로 향하는 ‘창어’ 5호
[도표] 2020 CIFTIS 관전 포인트 & 꿀팁 방출
5개 “절대 응하지 않는다”, 5회 박수 갈채!
75년! 우리는 잊을 수도, 잊어서도 안 된다
선전 경제특구 40년, 각종 ‘전국 1호’ 차지
마이더스의 손! AIIB 5년의 성적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