国务院总理李克强6月19日晚应约同加拿大总理特鲁多通电话，就双边关系和共同关心的国际地区问题交换意见。
李克强表示，中加关系与各领域交流合作不断取得新进展。两国经济财金战略对话已经启动，第三轮自贸区可行性研究即将举行。我们愿同加方相互尊重，增进互信，加强发展战略对接，深入推进贸易投资、清洁能源、环保、农业等领域合作，积极开展第三方市场合作，共同推动贸易投资自由化便利化，使中加关系取得更大发展。
在谈及气候变化问题时，李克强表示，我们愿同包括加拿大在内的各方一道，秉持共同但有区别的责任原则、公平原则、各自能力原则，携手应对挑战，更好落实联合国2030年可持续发展议程。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가 6월 19일 저녁,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전화 통화로 양자 관계를 비롯한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문제를 놓고 의견을 나누었다.
리커창 총리는 중국과 캐나다 관계 및 분야별 교류 협력이 점점 새로운 진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양국 경제 재정 금융 전략대화가 이미 시작되었고, 제3차 자유무역지대 사업 타당성 연구가 가동될 예정이라고 언급하며, 중국은 캐나다와 상호 존중으로 상호 신뢰를 증진해 발전전략을 접목시키고, 무역투자, 청정에너지, 친환경, 농업 등 분야 협력을 비롯한 제3자 시장 협력을 적극 추진해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와 편리화를 공동 추진함으로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후변화 문제와 관련해 리커창 총리는 캐나다를 포함한 각국과 더불어 차별적 공동책임 원칙, 공평 원칙, 각자 능력 원칙을 토대로 도전과제에 함께 대응해 유엔 2030 지속가능한 개발목표 어젠다를 착실히 수행하길 원한다고 전했다. (번역: 조미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