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6월 22일] 칭화대학은 20일 문학 창작과 연구센터 설립식을 가졌다. 노벨 문학상 수상자이자 중국작가협회 회장인 모옌(莫言)이 센터 명예회장직을 맡았고, 거페이(格非) 칭화대학 중문학과 교수이자 작가가 주임을 맡았다. 센터는 또 국내 일류 학자와 작가로 구성된 학술위원회 위원들을 초청했다.
센터의 설립은 국제 간의 문학과 학술교류를 강화하고 문학연구와 문학창작의 상호교류와 번영을 촉진하며 칭화대학의 인문환경과 분위기를 개진 및 최적화하고 문학 신예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화 발전 촉진과 인문 칭화를 알리는 중요한 기관으로서 센터는 글로벌 시야로 국제적 영향력을 가진 문학 창작과 연구기관을 건설해 센터를 중외 문학계 상호학습의 친선 플랫폼과 고급 창구로 부상시켜 세계 각지의 일류 작가와 학자들을 위해 교류와 공유의 기회를 주고 문학 열정을 가진 칭화 학생들에게 도움과 가이드를 제공하며 문학사업의 번영을 위해 새로운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6월 21일 12면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劉玉晶,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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