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 체육계 최신 핫이슈] 대니얼 강 KPMG LPGA 챔피언십 우승! 다이빙 여제 허쯔 결혼

[인민망 한국어판 7월 3일] 대니얼 강 선수가 일리노이주 올림피아필즈의 올림피아필즈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4라운드 경기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 총 3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최종 13언더파 271타로 캐나다의 브룩 헨더슨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대니얼 강 선수는 2010년, 2011년 아마추어 대회를 제패하며 2012년 LPGA에 입문했다. 그녀는 LPGA 입문 후 우승을 단 한차례도 하지 못했지만 당일 첫 우승을 메이저 대회에서 일궈냈다.

그녀는 대회 마지막 날 연속 4홀 버디, 동타가 될 수 있는 위기에서 극적인 파 세이프 등 짜릿한 장면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최근, 중국 체육계에도 다이빙 금메달리스트 허쯔(何姿)의 결혼은 핫이슈로 대두됐다.

6월 25일, 중국 체육계를 빛낸 허쯔와 친카이(秦凱)가 6년간의 열애 끝에 시안(西安, 서안)의 모 결혼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아름다운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모두 운동선수이지만 그들의 사랑은 경기를 넘어선 아름다움과 따뜻함을 가지고 있었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친카이 선수가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고 허쯔 선수는 그런 그를 따뜻하게 안아주었다. 친카이 선수는 4년 후 리우올림픽에서도 아쉽게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지만 그는 허쯔 선수에게 공개적으로 프러포즈를 했고 중국 올림픽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한 장면을 만들어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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