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인민망 한국채널
2021년04월26일 

‘비밀의 숲’ 이규형, 조승우의 완변한 콜라보…또 최고 시청률!

인민망 한국어판 [email protected]
10:31, July 24, 2017
‘비밀의 숲’ 이규형, 조승우의 완변한 콜라보…또 최고 시청률!

[인민망 한국어판 7월 24일] ‘비밀의 숲’이 이규형의 연기력과 조승우의 추리력에 힘이어 또다시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23일(일) 방송된 tvN ‘비밀의 숲’ 14화에서 범인 윤과장(이규형)이 검거된 가운데, 지난 케이블, 위성, IPTV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에서 기준 평균 5.4% 최고 6.5%를 기록했다.

채널의 주요 타겟인 20대~40대 남녀 시청층에서는 평균 4.3%, 최고 4.8%까지 치솟으며 역대 회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 이날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황시목(조승우)이 도망치던 윤과장의 문신을 확인하는 마지막 장면으로, 시청자들은 방송 끝까지 높은 긴장감과 몰입감에 빠져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영은수(신혜선)는 경동맥 절단에 의한 과다출혈로 사망했다는 결과가 나왔고, 형사들은 동일범의 소행인지 모방범죄일지를 고민했다. 앞선 두 사건과 이번 모두 현장에서 장미문양 칼이 발견됐고, 범행장소가 이전 피해자의 집이라는 점이 동일했기 때문. 그러나 한여진(배두나)은 “뒤처리가 달랐다”며 피해자의 혈흔이 전과 달리 사방에 튀어있었음을 짚었다. 그리고 그녀가 살해당하기 전 종적으로 살폈다.

직접 부검실에 갔던 시목은 갑작스러운 이명 현상에 쓰러졌고 병원으로 실려갔다. 그리고 여진은 그제야 시목이 그동안 일반 사람과 달라 보였던 이유가 뇌섬염 제거술 후유증 때문이란 사실을 알게 됐다. 담당의는 “표출되지 않던 감정이 폭발해 기절할 수도 있다”며, “최근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었냐”고 물었고, 은수의 죽음을 떠올렸다. 냉철한 줄만 알았는데, 그 역시 힘들어하고 있었던 것.

여기에 시목은 은수 방을 뒤지다 노트 안쪽 뜯겨진 자국을 발견했고, 은수가 죽기 전 가영이 말했던 ‘0, 7’을 끊임없이 유추해봤단 사실을 알게 됐다. 그녀가 남긴 단서는 그것이 언뜻 ‘D, T’로도 보일 수 있다는 것. 그는 “영검사가 ‘0, 7’을 본 건 문신일 것, 집에 와서 그려보기까지 만난 사람들은 옥탑방에서 뿐이다. 또 영검사와 따로 있던 사람 중 경찰 여진과 장형사(최재웅)를 제외, 문신이 가능한 건 윤과장 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그를 쫓았다. 마침 해외로 도망치려던 윤과장을 공항에서 체포한 후, 시목이 그의 어깨에 새겨진 ‘U.D.T’를 확인하자 설마 했던 여진과 용산서 팀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윤과장은 제 몸의 문신을 들킨 나머지 은수마저 죽였던 걸까. 그리고 그가 범행을 저지른 이유는 무엇일까. 앞으로 2회만을 남겨두고 범인이 잡혔음에도 여전히 의문이 남아있는 ‘비밀의 숲’은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사진 출처: tvN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王秋雨, 樊海旭)

인민망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최신뉴스

많이 본 기사 종합

칼럼·인터뷰

0 / 0

    • [동영상] 中 구이저우 묘족 손님맞이 풍습…‘직접 빚은 술로’
    • [동영상] 항저우 ‘아시안게임 3관’ 완공, 2개 ‘세계최대’ 달성
    • [동영상] 中 신형 푸싱호 스마트 고속열차 내부 모습 공개
    • [동영상] 봄나들이 가요! 항공 사진으로 보는 시후호의 풍경
    • [동영상] 중국 윈난 바오산, 보호종 뿔논병아리 ‘짝짓기 춤’ 진풍경 포착
    • [동영상] 기계화! 고효율! 신장 220만 묘 기계 면화채집 풍경
    • [동영상] 장자커우 동계올림픽 경기장 완공
    • [동영상] 충칭 스주, ‘날카로운 칼날’ 같은 고속도로 덕에 유명해진 마을
    • 양회에서 화제가 된 ‘귀여운 고양이’…치롄산국가공원의 ‘스타’들
    • 멸종위기 붉은목코뿔새 윈난 잉장서 나타나
    • [동영상] 중국의 2035를 수놓다
    • 中 텅충 저명 옥 공예사의 비취 감별법
    • 징강아오, 후선광 구간 자기부상열차 규획 공개…광저우에서 베이징까지 3.3시간
    • 박병석 한국 국회의장 인민망 신년 인사
    • 정세균 한국 국무총리 인민망 신년 인사
    • 양승조 한국 충남도지사 인민망 신년 인사
    • 이재명 경기도지사 인민망 신년 인사
    • 도종환 국회의원 인민망 신년 인사
    • 몽환의 베이하이습지, ‘수상 초원’
    • 김준형 국립외교원장 “한중, 미래 같이 가야 할 동반자”
    • 변성 텅충, 극지 등대 생태 보고
    • [한국언니 in 베이징] ‘고궁 비밀탐구 편’ ⑤: 건청문 앞의 귀여운 황금사자
    • [영상] 하드코어 에너지! 중국 로켓군 2021년 모습
    • 1인 시험장! 다롄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 석사시험 응시
    • 녹색 발전 이념 이행, ‘공원 도시’ 쑤이닝
    • 싼장위안국가공원 고화질 파노라마 영상 최초 발표
    • 20개 숫자로 되새겨 보는 2020
    • 원저우, ‘창업 도시’의 ‘비즈니스 성공 비결’ 탐구
    • 용문석굴, 중국 불교 석굴 예술의 최고봉
    • [특집 인터뷰] 안민석 의원 “한중, 협력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해야”
    • 손 끝의 비물질문화유산…중국전통문화의 보물 ‘구수(甌繡)’
    • ‘도시 이야기’ 언스, 다채로운 풍경과 걸출한 인재 배출지
    • [한국 언니 in CIIE] 비행 운전, “나는” 순시선…직접 체험해 보는건 어떨까?
    • [한국 언니 in CIIE] "제2화" 미래에는 어떤 자동차 탈까? 바로 여기 다 모여있다!
    • [한국 언니 in CIIE] "제1화" 하이테크놀로지 의료 신기 탐구
    • [한국 언니 in CIIE] 제3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개막 임박…현장 속으로
    •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 “새만금, 한국의 미래 중심지로 개발할 것”
    • 쓰촨 쑤이닝의 정취…천쯔앙의 고향을 탐방하다
    • [영상] 中 자율주행 택시 체험 현장…스마트생활 시대 도래
    • 경탄! 중국 가을 아름다움의 끝은 어디일까?
    • 화수피 문화, 자연과 예술의 아름다운 융합
    • [특집 인터뷰] 문진석 의원 “설중송탄의 한중 관계 더욱 발전해야”
    • 中 칭하이, 친환경 에너지 발전 고지
    • 평화로운 고향으로 귀향한 영웅들
    • 제7차 중국인민지원군 열사 유해 안장식
    • [특집 인터뷰] 우상호 의원 “동북아 평화 유지 위해 중국과 더욱 긴밀해져야”
    • [특집 인터뷰] 윤영덕 의원 “한중, 영원한 우호 관계로 발전했으면…”
    • 150년 동안 대를 이어 약속을 지키는 뱃사공
    • 시진핑 등 지도부,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즘전쟁 승리 75주년 기념 항전 열사 헌화식 참석
    • [특집 인터뷰] 도종환 의원 "한중, 어려울 때 서로 돕는 우애 키워야"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국가 인증 K브랜드 중국에 많이 알려지길"
    • 학생들과 록밴드 결성한 산골학교 선생님…현실판 ‘코러스’ 재현
    • [한국 언니의 1분 vlog] ‘오피스족’의 요통, 어깨 결림? 전통 중의 추나요법으로 해결하자
    • [영상] 중국-유럽 열차: ‘실크로드 사절’
    • [영상] 친창: 현대의 노력으로 계승되는 고대 예술문화
    • [영상] 시안-중국항공항천업의 옥토
    • [특집 인터뷰] 권영세 의원 “세계 번영 위해 한중 관계 무엇보다 중요”
    • 대당불야성, 빛과 문화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다
    • [특집 인터뷰] 고민정 의원 “어려울 때 도와주는 친구가 진짜 친구”
    • [한국 언니의 특별한 vlog] ‘가오카오’편! 코로나19 속 ‘新가오카오’
인민망 소개|인민망 한국어판 소개| 피플닷컴 코리아(주) 소개|웹사이트 성명|광고안내|기사제보|제휴안내|고객센터

인민망 한국어판>>연예>>한국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