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현 선수(사진=연합뉴스) |
[인민망 한국어판 7월 25일] 안세현 선수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접영 100m 결선에서 57초 07로 한국 신기록을 달성하며 5위로 골인했다. 전날 자신이 세운 한국 기록 57초 15를 하루 만에 다시 단축한 것이다.
안세현은 비록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올림픽 포함 한국 여자 선수들 가운데 최고의 성적을 거두는 데 성공했다.
한국 수영 새 이정표를 세운 안세현과 김서영 선수(사진=연합뉴스)
김서영 선수도 한국 선수 가운데 최초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인혼영 결선에 진출했다. 그녀는 최종 2분 10초 40의 기록으로 6위를 기록했다.
7월 23일 남자 400m 자유형 결선에 진출한 박태환 선수는 3분 44초 38의 성적으로 4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200m 자유형 준결선에서 8위로 결선 진출권을 따내며 결선에 진출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王秋雨,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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