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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08월18일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한 신장 훠옌산 산골마을 황토방

인민망 한국어판 [email protected]
10:21, August 18, 2017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한 신장 훠옌산 산골마을 황토방
신장(新疆, 신강) 투루판(吐魯番) 투위거우(吐峪溝) 골짜기의 건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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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 한국어판 8월 18일] 신장(新疆, 신강) 투위거우(吐峪溝) 골짜기는 그야말로 생명다양성의 보고이다. 험준한 산세의 훠옌산(火焰山)과 풀 한 포기 자라지 않을 것 같은 기묘한 바위가 있는 높은 지역의 온도는 최고 60℃까지 올라 천연화벽(天然火墻)이라고 불린다. 골짜기 왼편엔 해발 831.7m의 훠옌산 최고봉이 우뚝 서 있다. 계곡 아래에는 얼음장 같은 계곡물이 졸졸 흐르고 있고 하류를 따라 포도나무 밭이 펼쳐져 있으며 한 아름이 넘는 고목 아래 그늘은 햇빛을 피하기에 제격이다. 또한 훠옌산의 작렬하는 태양 아래는 푸른빛 초원 속 기적처럼 오랜 세월 터줏대감으로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마을, 마자(麻紮)촌이 있다.

마자촌은 현대 문물에 영향을 받지 않는 오지 마을이다. 똑같은 생김새의 황토집은 투루판(吐魯番) 3대 보물[카레즈(坎兒井), 포도, 황토집] 중 하나이다. 황토집의 형태는 단순하다. 모두 황토를 발라 만드는데 독립적으로 지어진 집도 있고 산세를 따라 연결된 집도 있다. 단층집도 있고 2층인 경우도 있고 아치형인 집도 있다. 이처럼 흙으로 만든 집은 보존이 잘 된 가장 오래된 ‘자연 건축물’이라고 불린다.

기록에 따르면 1400년 전 당대(唐代) 당시 현지 주민들이 흙에 칼슘이 다량 포함된 특징을 활용해 현지 자재를 이용해 황토집 건축기법을 발명했다고 나와있다. ‘벽 심기’가 건축의 첫 번째 단계이다. 땅에 물을 뿌리고 곡괭이로 파낸 점토로 단단한 벽을 쌓으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황토집이 완성된다. 전체적으로 건조한데다 여름에는 무덥고 겨울에는 건조하고 추운 날씨인 투루판에서 이런 자연 건축물은 최적의 거주환경이다. (번역: 박민지)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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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樊海旭,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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