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8월 30일] 최근, 우한(武汉) 기차역이 안면 식별 기술을 기차역 진입 통제 시스템에 도입해 여행객들이 ‘안면 스캔’ 후 신속하게 기차역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여행객들은 기차 진입 통로에서 신분증과 기차표를 지시에 따라 기계 위에 올리고, 얼굴은 기계 카메라를 바라보면 기계가 자동적으로 안면과 신분증 사진을 대조해 일치하면 문이 열리게 된다. 따라서 여행객은 곧바로 대합실로 이동 가능하며, 1인당 5초 정도 소요된다.
우한 기차역은 현재 ‘G’로 시작하는 고속 열차표와 ‘C’로 시작하는 도시간 고속 열차표의 경우, 표 없이 신분증 혹은 ‘안면 스캔’으로 기차역 진입이 가능하다. 그리고 이 기차역의 동서 진입구에 ‘안면 스캔’ 시스템 16대가 설치되어 기존의 인력 12명을 대신하고 있다고 한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樊海旭,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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