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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09월08일 

‘병원선’ 하지원, 母 향한 폭풍 오열 엔딩

인민망 한국어판 kr@people.cn
10:12, September 08, 2017
‘병원선’ 하지원, 母 향한 폭풍 오열 엔딩

[인민망 한국어판 9월 8일] <병원선> 하지원이 폭풍 오열 엔딩을 만들어냈다.

7일(목)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병원선(극본 윤선주, 연출 박재범)> 7~8회에서는 은재(하지원)가 엄마 혜정(차화연)의 유품을 안고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무당 오월(백수련)은 은재의 까칠한 진료 태도에 화가 나 그녀의 머리채를 움켜쥐었다. 현(강민혁)은 그런 오월을 살살 달래며 진료실로 데리고 갔다. 원공(사무장)은 은재에게 “진료는 안 하고 화풀이만 하는 의사는 필요 없습니다. 어머니 때문이에요? 선생님 아무것도 못 했죠? 엄마 대신 환자에게 화풀이하는 거예요?”라며 일침을 가했다.

무당은 심각한 간경화에도 간이식 수술을 거부했다. 그녀는 자신과 인연을 끊고 사는 딸 선화(김보정)를 찾아가 통장과 도장을 건넸다. 선화는 “제발 나 좀 놔둬. 집도, 고향도, 엄마도 다 버렸다고!”라며 주저앉아 울음을 터트렸다.

현은 아버지 성(정인기)이 요양병원에서 탈출하려다 붙잡혔다는 전화를 받고 급히 달려갔다. 현이 병실에 도착해서 보니, 가족들은 잠든 성의 앞에게 불만을 터트리고 있었다. 이후 현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성을 데리고 산책하러 나갔다. 성이 “누구시죠?”라고 하자, 현은 “아버지 덕분에 의사가 된 사람이 누군지 기억하실 수 있어요?”라며 씁쓸히 물었다.

미정(김선영)은 은재에게 혜정의 유품을 건네며 “다시는 보지 말자”라고 말했다. 엄마의 죽음에도 냉정한 은재의 모습에 실망한 것. 은재는 상태가 점점 심각해지는 오월에게 “이러면 딸이 고마워할 것 같아요? 단 한 번이라도 엄마한테 고맙다는 말, 할 수 있을 때까지 딸에게 시간을 줘요. 수술받으면 살 수 있어요”라며 설득했다.

하지만 오월은 “내 명은 신령님이 알아서 할 거다”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현은 그런 은재를 위해 그녀가 선화를 만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때 오월이 쓰러졌다는 전화를 받는 은재. 결국, 선화는 오월에게 간을 이식하기로 했다.

수술 후 마취에서 깬 오월이 은재를 보며 “망자가 네가 짠해서 세상을 뜰 수가 없단다”라고 말했다. 은재는 “엄마가 그래요?”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숙소로 돌아간 은재는 그제야 혜정의 유품이 담긴 상자를 열었다. 그 안에는 자신의 배냇저고리와 아기 신발 등이 담겨 있었다. 이어 그녀는 혜정이 남긴 ‘은재를 위한 엄마의 레시피북’을 읽기 시작했다.

혜정이 ‘언젠가 사랑을 시작할 딸에게, 사랑할 시간조차 뺏어버린 못난 엄마가’라고 시작하는 책을 남긴 것. 혜정은 ‘곰탕은 기다림의 맛이야. 오래 기다려 줄수록 깊고 구수한 맛을 내지. 바쁜 우리 딸, 싹수없다고 야단도 많이 쳤지만, 엄마는 괜찮아. 엄마한테는 짜증 내도 돼’라며 애정이 듬뿍 담긴 글을 은재에게 전했다.

또한, 혜정은 ‘하지만 나중에 너의 남자가, 또 너의 아이가 생기거든 그땐 끝까지 들어주는 여유를 가져주렴. 눈을 맞추고 숨소리에 귀 기울이면 모르던 것이 알아지기도 하거든. 입은 괜찮다고 말하지만, 마음은 아니라는 거... 아무 일 없다고 말하지만 사실은...’이라며 조언했다. 결국, 레시피북을 읽던 은재가 “미안해”라며 눈물을 쏟는 모습에서 7~8회가 마무리됐다.

한편, <병원선>은 배를 타고 의료 활동을 펼치는 의사들이 섬마을 사람들과 소통하며 성장해나가는 세대 공감 휴먼 드라마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출처: MBC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樊海旭,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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