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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04월26일 

'미우새' 김종민 충격의 빨래법 공개…최고 시청률 24.4% 고공행진

인민망 한국어판 [email protected]
15:18, October 09, 2017
'미우새' 김종민 충격의 빨래법 공개…최고 시청률 24.4% 고공행진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9일]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김종민이 빨래법으로 서장훈을 경악케 하며 최고의 1분으로 등극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이하 '미우새'의 시청률은 지난주보다 0.7%p 상승한 20.8%를 기록했다. 지난주 시청률 20% 선 재돌파에 이어 추석 연휴 기간임에도 불구, 놀랍게도 또 한 번 시청률 상승을 이어간 것.

이로써 '미우새'는 10월 둘째 주 역시 동시간대 1위는 물론, 일요 예능 1위, 주간 예능 1위까지 '시청률 3관왕'을 공고히 하며 '현존 최고 예능'의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은 화제성과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도 평균 10.7% 최고 12.6%까지 치솟았는데, 특히 20대 여성 점유율은 무려 51%로 압도적이었다.

한편, 추석을 맞아 특별하게 '미운 남의 새끼' 김종민에 이어 윤정수까지 등장했다. 윤정수는 입을 쉬게 하지 않는 이른바 '상시세끼'로 어머니들을 경악시켰다. 김과 쥐포를 먹으며 꼼짝없이 누워 먹방을 시청하던 윤정수는 결국 참지 못하고 한 상 가득 배달음식을 시켜 먹고는 그대로 낮잠을 잤다.

수홍에게 선물 받은 냉장고를 채우기 위해 장을 보러 간 정수는 다이어트 콜라 등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음식을 마구잡이로 카트에 넣더니 3박스나 가득 사서 돌아왔다. 남성용 보정속옷에 몸을 우겨 넣은 정수는 밤 11시가 넘은 시각, 저칼로리 컵라면을 두 개나 뚝딱 해치우고 하루를 마무리 해 어머니들의 건강 걱정을 한 몸에 받았다.

허당 김종민의 집엔 역시 만만치 않은 허당 빽가가 찾아왔다. 코요태 행사 스케줄을 떠나기 전 두 사람은 혈당 검사기로 한 바탕 끙끙대더니 건강보조식품을 한 움큼 나눠 먹었다. 종민은 건강 관리에 이어 메모 습관도 자랑했다. 종민의 메모는 "바보는 좋아도 멍청이는 되지 말자"류의 다소 황당한 문구였지만, 그 누구보다 진지했다.

얼른 행사장으로 향해야 하는 시각, 마침 빨래가 다 되자 빽가가 대신 빨래를 널기 시작했다. 세탁기에는 걸레를 포함해 수건, 양말, 팬티가 모두 한 번에 들어있었다. 어차피 빨면 다 똑같다는 종민의 지론. 그런데 이 빨래도 무려 수십 일 만에 한 것이었다. 팬티 수십장이 연달아 나오자 "한 번에 몰아서 하려고 팬티를 많이 샀다"며 당당하게 말하는 종민의 모습에 시청률이 24.4%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장식하기도 했다.

전주에 이어 스페셜 MC로 함께한 안정환은 서장훈과의 '절친 케미'가 한층 더 빛났다. 신동엽이 "옆에서 볼 때 서장훈 씨는 왜 연애를 잘 못 하는 것 같아요?"라고 묻자 안정환은 짓궂게 웃으며 "뭐가 있겠죠"라는 의미심장한 대답을 날렸다.

서장훈은 "미쳤어"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안정환은 "이렇게 얘기하면 뭐가 있는 거예요"라며 서장훈을 놀렸다. 장훈이 "누구에게도 간섭받지 않고 조용히 살고 싶다. 뭘 기대하지 말라"라고 정색했지만, 정환은 지지 않고 "뭐 조만간 터지겠죠. 어떻게 제가 터뜨려?"라고 응수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지는 서장훈 특유의 '가정법' 유도신문에도 안정환은 쉽게 넘어가지 않았다. "권태기가 온 적 있어요?"라는 질문에는 "권태기가 꼭 와야 되나요?"라고 역공에 나섰고, 딸의 키스신을 목격하면 어떡할 거냐는 질문에는 "죄송한데 꼭 내가 그걸 봐야 되겠어요?"라며 반격했다.

하지만 거인 서장훈을 잡는 안정환도 꼼짝 못 하는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부인 이혜원이었다. 사랑의 유효기간을 묻는 질문에 말까지 더듬더니 "이거 되게 어렵네요. 반성문 한 장짜리가 나올 수 있다"라며 스스로 경계경보를 내렸다. 젊은 시절의 독신주의 얘기가 나오자 역시 한참을 더듬거리며 횡설수설하던 안정환은 "다시 태어나면 혜원이랑 결혼해야죠."라고 한 박자 늦게 모범답안을 제출하더니 "다음 생이 정해져 있는 사람은 저밖에 없을 걸요?"라며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 출처: SBS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實習生,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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