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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 모두가 알게 된 뒤바뀐 운명…수난 시작됐다

인민망 한국어판 [email protected]
14:13, November 06, 2017
'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 모두가 알게 된 뒤바뀐 운명…수난 시작됐다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6일] 신혜선의 진짜 정체를 모두가 알게됐다. 특히, 서은우는 신혜선의 뺨을 때리며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20회에서는 최도경(박시후 분)이 자신의 동생이 아닌 것을 밝힌 서지안(신혜선 분)에 거래를 제안했지만, 결국 정체가 탄로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앞서 지안은 친딸 바꿔치기 확인 후 해성어패럴 40주년 프로젝트에 자신의 모든 것을 올인하며 해성그룹 가족과 거리를 두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안은 자신과 지수(서은수 분)의 뒤바뀐 출생에 대해 고백했다. 도경은 이에 경악했고, 지안 또한 죄책감과 책임감에 힘겨워했다.

지안은 게다가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하면서도 자신의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생각해 힘이 들었다. 특히 친딸 바꿔치기 진실과 함께 하루하루 살얼음판 같은 삶에 지친 듯 축 쳐진 어깨와 넋이 나간 듯한 지안이었다.

하지만 마음은 서로 통하는 법. 두 사람은 서로에게 애틋한 마음을 가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두 사람만의 비밀 아닌 비밀이 곧 탄로날 위기에 처했다. 설상가상으로 부회장 재성(전노민 분)은 지안의 태도에 의심을 품고 있었다. 게다가 ‘서지안은 최은석이 아닙니다’라는 글귀가 적힌 정체불명 편지가 배달되면서 재성은 지안을 더 의심하기 시작했다.

결국 재성은 지안의 DNA 테스트를 다시 맡겼다. 하지만 도경과 지안의 애틋함은 더해져만 갔다. 도경은 창립 이벤트를 마치고 가진 뒤풀이 이후 자연스럽게 지안을 챙겼고, 그런 자신을 거절하는 지안에게 “오늘 큰 공 세운 직원 챙기는 것”이라며 “정말 고생 많았고, 정말 잘했어, 서지안”라고 무릎을 꿇은 채 지안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오빠-동생의 관계가 끝날 날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황. 이에 지안이 눈물을 보이자 도경은 두 손으로 지안의 흐르는 눈물을 닦아냈다. 그리고는 “우리... 다시 보지 말자. 다시는”이라는 자신의 말에 눈물을 글썽인 채 끄덕이는 지안의 얼굴에서 손을 떼지 못한 채, 지안을 바라보다 지안의 얼굴을 감싸 안고는 애절한 입맞춤을 건넸다.

그러나 두 사람은 곧 일상으로 돌아갔다. 지안은 자신의 진실을 밝히려했다. 하지만 최재성이 먼저였다. 최재성은 노명희(나영희)에게 유전자 검사 결과지를 보여줬다. 최재성은 서지안에게 친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냐며 추궁했다. 서지안은 곧바로 사죄하며 무릎을 꿇었고, 최재성은 "넌 다 알고 있으면서 우리를 기만했구나. 당장 이 집에서 나가"라며 쫓아냈다.

한편 KBS 2TV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無녀에게 가짜 신분 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세대 불문 공감 가족 드라마다.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출처: KBS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實習生,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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