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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11월21일 

‘마녀의 법정’ 정려원, 경호원에게 미인계 시도 ‘대굴욕’

인민망 한국어판 [email protected]
11:25, November 21, 2017
‘마녀의 법정’ 정려원, 경호원에게 미인계 시도 ‘대굴욕’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21일] ‘마녀의 법정’ 정려원이 증거를 잡기 위해 경호원에게 미인계로 접근을 시도했다. 하지만 처참히 계획에 실패하며 웃음을 주었다.

20일 방송된 KBS2의 '마녀의 법정' (극본 정도윤/연출 김영균, 김민태) 13회에서는 출세 고속도로 위에 올랐다가 뜻밖의 사건에 휘말린 에이스 독종 검사 마이듬(정려원)과 의사 가운 대신 법복을 선택한 훈남 초임 검사 여진욱(윤현민)의 이야기로 눈길을 끌었다.

‘마녀의 법정’은 마이듬과 여진욱이 여성아동범죄전담부(이하 여아부)에서 앙숙 콤비로 수사를 펼치며 추악한 현실 범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법정 추리 수사극이다.

마이듬은 부장 검사의 성추행 사실을 증언한 뒤 다른 부서로 좌천돼 여진욱과 사건을 풀어나갔다. 마이듬은 이곳에서 여진욱은 물론 민지숙(김여진)과 만났다. 사실 민지숙은 1996년 조갑수(전광렬) 서장의 형제 공장 여성노조원들을 성고문 혐의를 파헤치던 검사였다. 마이듬의 엄마 곽영실(이일화)은 조갑수의 비리를 민지숙에게 증언하려다 납치돼 실종됐다.

마이듬은 여진욱 때문에 사건을 해결하다 다쳤고, 다정하게 대해주는 여진욱이 자신을 좋아하는 거라고 착각한다. 특히 그의 매너에 심쿵했다. 마이듬은 진욱에게 뽀뽀를 하고, 사귀자고 밀어붙이기도 한다. 두 사람의 과거는 더 세밀하게 묶여 있었다. 여진욱은 엄마 고재숙(전미선 분)의 병원에서 치료 중인 환자 김미정이 마이듬의 엄마라는 생각이 들었다하지만 고재숙은 김미정이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고 했다.

하지만 조갑수의 계략에 말려들어 지숙은 검찰청을 떠났고 재판도 지고 말았다. 조갑수는 영파시장이 됐다. 자신이 모든 걸 망쳤다고 생각한 마이듬은 떠났고, 3개월 후 변호사가 되어 여진욱과 마주했다. 이후 마이듬은 조갑수를 잡기 위해 민지숙과 함께 일하겠다고 나섰다.

언니의 죽음으로 조갑수에게 증오심을 가지고 있던 진연희(조우리)는 복수를 꿈꾸며 조갑수가 성접대 장소로 활용하는 킹덤에 취업하게 됐다. 결국 위험한 작전까지 쓰게 된 이들이었다.

진연희는 악세서리 녹음기로 조갑수의 계획을 녹취했고, 이를 민지숙에게 가져다 줬다. 진연희는 민지숙과 마이듬에게 '킹덤'의 존재와 함께 조갑수의 악행을 보고했다. 직접 접대를 하며 위험하게 증거를 마련해 온 진연희에게 민지숙은 "다시는 내 지시 없이 움직이지 말라"고 당부했다. 민지숙은 언니를 잃은 진연희가 위험하게 움직이는 것이 못마땅했다. 하지만 그 순간 마이듬은 녹취를 가져가고 싶어하며 조갑수의 꼬리를 잡으려했다.

마이듬은 진연희가 가지고 온 녹취록을 듣고 킹덤의 경호원들에게 조갑수를 잡을 치부가 될 동영상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마이듬은 "내가 남자를 홀리는 스킬이 있다. 내가 동식(박두식)이를 만나보겠다"며 미인계로 경호원에 접근해 동영상을 받아오겠다고 호언장담했다.

이후 마이듬은 경호원이 자주 방문하는 술집을 찾아가 접근하려 했다. 하지만 너무 도발적인 마이듬의 태도에 경호원은 그를 피했고, 급기야 마이듬을 뿌리치고 일어났다.

그런 경호원의 앞에 진연희가 등장했고, 진연희를 본 경호원은 "내 여자친구다"라고 거짓말을 했다. 이에 진연희는 마이듬을 향해 "이 야쿠르트 아줌마는 누구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이듬의 대굴욕이었다.

한편 ‘마녀의 법정’은 국내 드라마 최초로 성범죄 사건을 집중적으로 조명해 관심을 받고 있다. 살인‧대기업 비리 등 굵직굵직한 범죄가 아니라 현실적이면서도 일상적인 범죄를 담아낸 '마녀의 법정'은 안전불안으로 가득 찬 한국 사회의 이면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자극적으로 사건을 보지 않고 피해자를 위로해주는 스토리를 풀어가며 사회적 편견과 시스템에 통쾌한 돌직구를 날릴 전망이다.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10시 KBS2 TV채널에서 방송된다.

사진 출처: KBS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正,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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