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1월 24일] 최근 tvN에서 방송되고 있는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의 시청률이 계속해서 상승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여주 정소민 역시 뛰어난 연기력으로 주목받으며 화제의 인물로 대두되고 있다.
정소민은 tvN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보조 작가 윤지호 역을 맡았다. 정소민은 극중 자연스럽게 ‘윤지호’ 역에 녹아드는 모습을 보이며 멍한 연기, 방황하는 연기 등을 완벽하게 선보였다. 또한 감동, 슬픔, 코믹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명장면을 계속해서 연출해내고 있다. 결혼식장에서 어머니가 이민기에게 쓴 편지를 읽고 통곡을 하며 우는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으며 그녀가 만들어낸 대표적인 명장면이라 할 수 있겠다.
해당 드라마의 애정 전선은 빠른 전개와 디테일한 설정 등 최근 젊은 신세대들의 사랑을 잘 표현하며 기존의 한국 드라마와는 완전히 다른 양상을 보인다. 윤지호는 30살이 되는 해에 ‘계약결혼’을 하게 되며 계약결혼 당사자와 생에 첫사랑에 빠지게 된다. 최초 윤지호는 사랑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어 계약결혼을 거절했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히며 어쩔 수 없이 계약결혼을 받아들이게 된다. 하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 남세희(이민기 분)에게 마음이 생겨나며 흔들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마음을 거절당하고 힘겨워하는 모습 등의 감정 연기를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젊은 시청자들의 많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놓고 있으며 최근 정소민과 이민기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할지에 대한 관심이 매우 뜨겁다. 또한 ‘전 여친(이청아 분)’과 ‘아이’가 등장하기도 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정소민과 이민기는 과연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가 기대된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 제15회는 27일 저녁 9시 30분에 방송된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吴三叶,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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