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2월 25일] 중국 첫 대형 소화/수상 구조 수륙양용 비행기 ‘쿤룽(鯤龍)’ AG600이 12월 24일 광둥(廣東) 주하이(珠海)에서 첫 비행에 성공했다. AG600은 육지와 수면 위에서 이착륙할 수 있다. 아울러 수원과 화재 현장 사이를 여러 번 오가며 살수해 불을 끌 수 있고, 20초 안에 한 번에 12톤의 물을 끌어올릴 수 있다. 또한, 복잡한 기상조건에서 구조행동을 시행할 수도 있고, 이착륙 파도 대항 능력은 2m이상, 한 번에 50명의 해상조난자를 구할 수 있다. 중국산 대형 비행기 중 하나인 AG600은 2009년6월 국가의 정식 입안 허가를 받았고, 2016년 7월 조립을 마치고 12월 7일 첫 특별비행허가증을 획득했다. AG600 비행기의 첫 비행은 모델 연구제작이 시험제작에서 시험비행 단계로 바뀌었고, 비행기 시험비행 연구제작과 모델 합격 심사 시험비행이 점진적으로 전개될 것임을 의미한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實習生,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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