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인민망 한국채널
2021년04월26일 

‘흑기사’ 신세경, 촬영 비하인드 영상 공개…팬들 ‘엄마 미소’

인민망 한국어판 [email protected]
17:56, December 26, 2017
‘흑기사’ 신세경, 촬영 비하인드 영상 공개…팬들 ‘엄마 미소’

KBS <흑기사>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신세경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지난가을에 하동에서 촬영한 것으로 최근 방송된 5, 6부 촬영 당시의 모습뿐 아니라 신세경의 장난끼 서린 얼굴과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가 담겨 <흑기사> 팬들을 ‘엄마 미소’ 짓게 하고 있다.

본래 양갓집 규수로 태어났지만 베키(장미희 분)에 의해 서린(서지혜 분)과 바꿔 치기 당해 종으로 살아온 ‘분이’로 분한 신세경은 착한 성품과 기품을 지닌 캐릭터를 완벽하게 연기했다. 5, 6부에 펼쳐진 해라(신세경 분)과 수호(김래원 분)의 전생은 <흑기사>의 재미를 한껏 배가 시켰다. 억울하게 죽어가는 분이가 서린을 저주하는 장면에서 신세경은 실감 나는 연기력과 카리스마로 안방극장을 장악해 놀라움을 선사하며 박수받았다. 서서히 서사를 쌓아온 <흑기사>의 진면목이 드러나기 시작해 더욱 화제 몰이 중이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세경은 시종일관 웃는 낯으로 현장을 밝히고 있다. 실제를 방불케 하는 화상 흉터를 가까이에서 보여주는가 하면 오매불망 점심시간을 기다리는 친근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간단한 대사라도 허투루 보내지 않고 “대사 한 번 다시 할게요”를 외치는 열의 역시 눈에 띈다. 현생에서는 해라지만 전생에서 분이로서 연기해야 했기에 눈빛과 표정으로 연기하는 부분이 많았기에 보다 섬세한 주의력을 요했지만 신세경 특유의 뚝심과 스태프들의 합심으로 좋은 장면이 만들어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신세경에게 ‘분이’라는 이름은 낯설지 않았다.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도 같은 이름의 캐릭터를 연기한 바 있다. 이에 신세경은 “사실 조금 걱정했다. 제 작품을 신경 써서 봐주시는 팬분들에게 혼선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작가님께) 여쭤봤는데 워낙 ‘분이’라는 이름이 당시에 흔한 이름이라 하셨다. 덕분에 마음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비하인드스토리를 전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는 신세경의 전생과 현생을 넘나드는 미친 연기로 수목극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래원, 서지혜, 장미희의 명품 연기력과 다채로운 캐릭터의 향연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고 있어 앞으로 전개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

사진 출처: 나무엑터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實習生, 王秋雨)

인민망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최신뉴스

많이 본 기사 종합

칼럼·인터뷰

0 / 0

    • [동영상] 中 구이저우 묘족 손님맞이 풍습…‘직접 빚은 술로’
    • [동영상] 항저우 ‘아시안게임 3관’ 완공, 2개 ‘세계최대’ 달성
    • [동영상] 中 신형 푸싱호 스마트 고속열차 내부 모습 공개
    • [동영상] 봄나들이 가요! 항공 사진으로 보는 시후호의 풍경
    • [동영상] 중국 윈난 바오산, 보호종 뿔논병아리 ‘짝짓기 춤’ 진풍경 포착
    • [동영상] 기계화! 고효율! 신장 220만 묘 기계 면화채집 풍경
    • [동영상] 장자커우 동계올림픽 경기장 완공
    • [동영상] 충칭 스주, ‘날카로운 칼날’ 같은 고속도로 덕에 유명해진 마을
    • 양회에서 화제가 된 ‘귀여운 고양이’…치롄산국가공원의 ‘스타’들
    • 멸종위기 붉은목코뿔새 윈난 잉장서 나타나
    • [동영상] 중국의 2035를 수놓다
    • 中 텅충 저명 옥 공예사의 비취 감별법
    • 징강아오, 후선광 구간 자기부상열차 규획 공개…광저우에서 베이징까지 3.3시간
    • 박병석 한국 국회의장 인민망 신년 인사
    • 정세균 한국 국무총리 인민망 신년 인사
    • 양승조 한국 충남도지사 인민망 신년 인사
    • 이재명 경기도지사 인민망 신년 인사
    • 도종환 국회의원 인민망 신년 인사
    • 몽환의 베이하이습지, ‘수상 초원’
    • 김준형 국립외교원장 “한중, 미래 같이 가야 할 동반자”
    • 변성 텅충, 극지 등대 생태 보고
    • [한국언니 in 베이징] ‘고궁 비밀탐구 편’ ⑤: 건청문 앞의 귀여운 황금사자
    • [영상] 하드코어 에너지! 중국 로켓군 2021년 모습
    • 1인 시험장! 다롄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 석사시험 응시
    • 녹색 발전 이념 이행, ‘공원 도시’ 쑤이닝
    • 싼장위안국가공원 고화질 파노라마 영상 최초 발표
    • 20개 숫자로 되새겨 보는 2020
    • 원저우, ‘창업 도시’의 ‘비즈니스 성공 비결’ 탐구
    • 용문석굴, 중국 불교 석굴 예술의 최고봉
    • [특집 인터뷰] 안민석 의원 “한중, 협력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해야”
    • 손 끝의 비물질문화유산…중국전통문화의 보물 ‘구수(甌繡)’
    • ‘도시 이야기’ 언스, 다채로운 풍경과 걸출한 인재 배출지
    • [한국 언니 in CIIE] 비행 운전, “나는” 순시선…직접 체험해 보는건 어떨까?
    • [한국 언니 in CIIE] "제2화" 미래에는 어떤 자동차 탈까? 바로 여기 다 모여있다!
    • [한국 언니 in CIIE] "제1화" 하이테크놀로지 의료 신기 탐구
    • [한국 언니 in CIIE] 제3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개막 임박…현장 속으로
    •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 “새만금, 한국의 미래 중심지로 개발할 것”
    • 쓰촨 쑤이닝의 정취…천쯔앙의 고향을 탐방하다
    • [영상] 中 자율주행 택시 체험 현장…스마트생활 시대 도래
    • 경탄! 중국 가을 아름다움의 끝은 어디일까?
    • 화수피 문화, 자연과 예술의 아름다운 융합
    • [특집 인터뷰] 문진석 의원 “설중송탄의 한중 관계 더욱 발전해야”
    • 中 칭하이, 친환경 에너지 발전 고지
    • 평화로운 고향으로 귀향한 영웅들
    • 제7차 중국인민지원군 열사 유해 안장식
    • [특집 인터뷰] 우상호 의원 “동북아 평화 유지 위해 중국과 더욱 긴밀해져야”
    • [특집 인터뷰] 윤영덕 의원 “한중, 영원한 우호 관계로 발전했으면…”
    • 150년 동안 대를 이어 약속을 지키는 뱃사공
    • 시진핑 등 지도부,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즘전쟁 승리 75주년 기념 항전 열사 헌화식 참석
    • [특집 인터뷰] 도종환 의원 "한중, 어려울 때 서로 돕는 우애 키워야"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국가 인증 K브랜드 중국에 많이 알려지길"
    • 학생들과 록밴드 결성한 산골학교 선생님…현실판 ‘코러스’ 재현
    • [한국 언니의 1분 vlog] ‘오피스족’의 요통, 어깨 결림? 전통 중의 추나요법으로 해결하자
    • [영상] 중국-유럽 열차: ‘실크로드 사절’
    • [영상] 친창: 현대의 노력으로 계승되는 고대 예술문화
    • [영상] 시안-중국항공항천업의 옥토
    • [특집 인터뷰] 권영세 의원 “세계 번영 위해 한중 관계 무엇보다 중요”
    • 대당불야성, 빛과 문화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다
    • [특집 인터뷰] 고민정 의원 “어려울 때 도와주는 친구가 진짜 친구”
    • [한국 언니의 특별한 vlog] ‘가오카오’편! 코로나19 속 ‘新가오카오’
인민망 소개|인민망 한국어판 소개| 피플닷컴 코리아(주) 소개|웹사이트 성명|광고안내|기사제보|제휴안내|고객센터

인민망 한국어판>>연예>>한국 연예뉴스